찐따의 오늘 하루일과 적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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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따의 오늘 하루일과 적어봄앱에서 작성

야갤러(116.127) 2025.03.04 22:41:39

조회 31 추천 0 댓글 0

아침 8시기상후 침대에서 야한생각하면서 누워있음

이러면서 10시까지 시간버리면서 있음

사실 일어나고 싶은데 출근하는 부모님이랑 마주치기 싫어서

그러는거임

부모님 출근할때 자는척함

부모나간후 바로 벌떡 일어나 냉장고 뒤지기 시작함

그런데 냉장고에 아무것도 없음

ㅆㅂ이라고 외치면서 결국 밥에다가 김싸먹음

이제 10분뒤 양치질하러 화장실로 출발(찐따도 양치,샤워는 열심히함)

양치 5분하면서 거울에 비치는 내 모습보면서 나 오늘 좀 잘생겼는데?라고 생각함

그리고 바로 샤워한다음 머리 말린후

컴퓨터로 디시시작함

이때까 12시쯤임

디시질 1시간 시작후 친구랑 인스타로 대화함

이 친구도 나랑 같은 찐따임

찐따친구끼리 토토얘기함 ㅋㅋ 이 얘기 30분 실컷했더니

막상 대화할 주제가 없음 ㅋㅋㅋ 그래서 같은 찐따친구랑

2시간 롤을 함

그러고나서 속으로 오늘 컴퓨터 너무 많이했다.

공부해야지라고 말하면서 영어단어책을 피는데

단어가 머리에 안들어옴.

그리고 결국 딴짓시작함

그러다가 결국 배고 고프기 시작함

밖에 나가서 사먹고 싶은데 아무것도 안하고 놀기만해서

막상 부모돈 쓰려니까 눈치보임 ㅋㅋ

근데 이때 찐따 친구가 만나자고 전화옴

그러면 내가 항상 나 돈 없으니까 너가 밥좀 사줘라라는뜻을

돌려서 말하는데 친구가 귀신같이 잘 알아들음

피시방에서 3시간 떼우다 친구가 닭복음탕사줌

그리고 나서 다시 피시방으로 돌아옴

만나서 노는게 피시방빼고는 없음

근데 어느날 이 찐따 친구도 인싸코스프레를 하고 싶은지

헌팅포차를 가보자고 하더라

가서 운 좋으면 여자라도 사귈수있겠지라는 마음으로

이태원쪽 헌팅포차로 갔는데 아무도 우리에게 눈길안줌

찐따는 얼굴에 나 찐따라고 씌여있나봄 ㅋㅋㅋ

ㅆㅂ 그래서 허무하게 집으러 돌아옴

내일부터 개강이어서 오늘은 대학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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