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돌아섰다.

동맹과의 균형보다 자국의 이득을 위한 선택을 한다.

패권을 이용해서 세계산업을 독점하려하고

이젠 다른 패권국과의 교류를 원한다

그러면 우린 뭘해야하냐?

미국에게 버림받길 기다리며 공포에 떨어야하냐?

미국의 폭거를 모두 참으며 인내해야하나?

우리는 언제든지 선택할 기회가 있다.

중국, 러시아 그들은  무궁무진한 시장이다.

그들은 야망있는 패권국이지만 우리를 쥐락펴락할만큼 강하지 않다.

그들의 기술은 저열하고 여전히 우리를 필요로한다.

이미 00년도말 10년도 초까지 우리가 세계경제 위기의 직격탄을 맞지않고 잘살아남은 원인이 뭐였냐?

물론 이명박의 훌륭한 경제정책도 있었지만

중국이었다.

중국에 어마어마한 수출을 하고 중국의 돈을 받아서 우리가 잘먹고 잘살았다.

그때 그 시절처럼 중국이 원하는걸 해주고 

중국을 이용하고 중국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한다.

그 시절처럼 우리는 중국이 가지고 있지 않은걸 가지고 있다.

중국에 반도체를 팔자.

중국에 반도체를 팔고 그들과 동맹을 맺어야한다.

트럼프는 세계정세를 미국의 이득을 중심으로 본다.

심지어 동맹국에 엄청난 관세를 먹이고 자국산업을 보호한다.

얌전히 말라 죽을것인가

아니면 마딱치않은 상대와 손을 잡고 미국에 압박을 줄것인가

세계정세가 변한다면 친구와 적도 언제든지 바뀔수 있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