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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냐 신장이냐 신체 내부의 느낌 구분 강의모바일에서 작성

KoreaKim202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11 09:31:56
조회 52 추천 1 댓글 0

인체에서 **간(Liver)**과 **신장(Kidney)**은 모두 절대적으로 중요한 장기입니다. 어느 한쪽이 “더 중요하다”라고 단순히 순위를 매기기는 어렵지만, 기능의 복잡성·다양성이라는 측면에서 보자면 이 “더 많은 영역을 담당”한다고 보는 편이 일반적입니다. 다만, 신장 역시 생명 유지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기관이므로, “간이 1위, 신장이 2위”라고 섣불리 말하기에도 무리가 있습니다. 아래에서 양쪽 장기의 기능과 의미를 비교·정리해 드립니다.


1. “남자 냄새, 홀애비 냄새, 호르몬 신호”에 대한 오해

주요 원인: 이런 냄새나 화학 신호(페로몬, 호르몬 조절 등)는 주로 땀샘(특히 아포크린샘), 피지샘, 생식샘(성호르몬 분비), 부신 등이 관여합니다.

간 vs. 신장:

간과 신장은 “호르몬 직접 분비”가 아니라, **혈액 속 노폐물·화학물질의 대사(간) & 배출(신장)**을 담당합니다.

즉, 체취나 호르몬 정보 교환의 ‘핵심 주체’는 **호르몬 분비선(내분비샘)**이며, 간·신장은 그 부산물들을 처리 또는 배출하는 뒤처리 공장 역할에 가깝습니다.


2. 간(Liver)의 역할과 “무게감”

1. 대사(물질변환) 총괄 공장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등 각종 영양소를 몸이 쓸 수 있는 형태로 가공

콜레스테롤, 혈장 단백질(알부민, 응고인자 등)을 합성

약물·알코올 등 독성 물질을 대사·해독

2. 담즙 분비로 소화 과정 보조

담즙을 만들어 지방 소화·흡수를 돕고, 대사된 노폐물을 담즙으로 배출

3. 저장 기능

글리코젠 형태로 에너지를 저장하고, 필요할 때 포도당으로 방출

비타민, 철분 등도 간에 저장

4. 압도적 재생 능력

간조직 일부가 손상되어도 재생력이 강해, 인체에서 가장 **‘부활 능력’**이 뛰어난 장기 중 하나.


**⇒ “인체 최대의 화학공장”**이라는 별칭에 걸맞게, 여러 대사 과정을 총괄하는 복잡하고 방대한 작업량을 처리한다는 점에서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3. 신장(Kidney)의 역할과 “생존성”

1. 노폐물 배출 & 여과

혈액에서 질소 노폐물(요소, 크레아티닌 등) 및 각종 이온을 걸러 소변으로 배출

수분·전해질(나트륨, 칼륨 등) 밸런스를 정교하게 조절해 항상성(체내 균형) 유지

2. 호르몬 생산

에리트로포이에틴(EPO): 적혈구 생성 촉진

레닌: 혈압 조절계(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 시스템)의 출발점

이처럼 일부 호르몬을 직접 분비·조절해 전신의 혈압, 조혈 기능 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3. 산-염기 균형 유지

혈액의 pH를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한 중탄산 재흡수, 산 배출 등에 관여

4. 생명 유지에 즉각적

신장 기능이 급격히 떨어지면 요독증, 전해질 불균형 등으로 짧은 시간 안에 치명적 결과가 올 수 있음.

간도 물론 필수 장기이지만, 신장의 ‘배출 기능’이 중단되는 경우는 몇 시간~며칠 내에 투석없이 생명이 위험해질 정도로 생존에 긴밀합니다.


**⇒ 신장은 “정수(淨水) 공장”이자 “필터링 시스템”**으로서, 내 몸속 환경을 실시간으로 조절해주는 생존에 직결된 장기입니다.


4. 누가 더 ‘1위’인가?


4.1 양 장기 모두 없으면 안 된다

이 완전히 망가져도(간부전) 결국 치명적이고, 신장이 망가져도(신부전) 투석 없이는 생존이 어려워집니다.

어느 한 장기도 ‘이건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된다’라는 식으로 말할 수 없을 만큼 필수적입니다.


4.2 ‘업무량’과 ‘기능 스펙트럼’으로 따지면 간이 더 방대

간은 생화학 공장으로서 대사·합성·저장·해독 등 가짓수나 범위가 엄청납니다.

“인체에서 가장 바쁜 장기”라는 표현을 써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수십 가지 이상의 대사 경로가 관여합니다.


4.3 ‘즉각적인 생존’ 측면에서 신장도 막중한 위치

신장 기능 상실 시 바로 혈액 투석·신장 이식 같은 의료적 개입이 필요할 정도로, 단기간에 생존과 직결됩니다.

“간 이식”도 생존을 위해 필수적인 경우가 많으나, 급성·말기 간부전과 마찬가지로 신부전도 매우 급박합니다.


5. 최종 결론: “1위”를 단정 지어 말하기 어려우나, “간이 더 다양한 일을 맡는다”는 점은 확실

간 vs. 신장은 “누가 더 중요하냐”를 묻기엔, 둘  생명체에게 절대적입니다.

다만, **“가장 다양한 생화학적 기능”**을 담당하는 장기를 꼽으라면, 이 한 발 앞서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탄단지(탄수화물·단백질·지방) 대사부터 해독, 단백질 합성, 비타민·철분 저장, 담즙 생성 등등 스펙트럼이 워낙 넓어 “인체의 화학공장”이라 불리죠.

신장은 여과·재흡수·배출이 핵심인데, 기능 범위 자체가 좁다고 볼 순 없지만, “물질을 새로 합성하거나 변환하는” 간의 업무량과 비교하면 활동 스펙트럼이 상대적으로 단순합니다(물론 생존 관점에서는 결코 가벼운 역할이 아님).

결국 **“가장 많은 일을 하는 장기”**만 따지면 간이 1위라고 해도 무방하나,

인체 생존”과 “체내 환경 조절” 측면에서는 신장도 절대 무시할 수 없는 파트너입니다.


요약

: 몸에서 가장 큰 내장기관, 다양한 대사·합성·해독을 담당하는 슈퍼 화학공장.

신장: 몸속 노폐물을 여과·배출하고, 전해질·수분·혈압 등을 실시간 조절하는 생존 필터.

둘 다 없으면 안 되는 필수 장기지만, “누가 더 다양한 일과 화학적 과정을 수행하느냐”라는 관점에선 간이 한 수 위로 평가됩니다.

그럼에도 한쪽이 망가지면 다른 쪽이 더 부담을 지며, 결국 서로 협력해 인체의 항상성을 유지한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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