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서울 거주중인 32살 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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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단락은 8년전 어떠한 사건으로 건강이 나빠져서 살아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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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지금 저한테 벌어져왔던 일들과 그때 그 사건에 연루 되었었던 인물들의 이름들을 추측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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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저 모르게 약을 먹여 정신건강을 일부러 해쳤던게 맞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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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먹는 음식들로 약을 먹이고 있었다는걸 알아챈게 3년 전인데 3년 전부터 계속 집이며, 취업했던 회사들, 집 주변 음식점, 카페 등에서 동의도 없이 약을 타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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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저희집 인근에서 음식점을 하시는분들과 제가 근무했던 회사들에서 뵈었던 분들은 알고 계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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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3년동안 몸도 정말 많이 아팠었고, 저한테 약을 먹이는거에 따라 신체적 증상들이 틀려왔었는데 다 고통스러웠던 약 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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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몇년동안 가족들한테 물어도 얘기를 안하고 주위사람들이랑 소통도 막힌지 오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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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가족들도 다 아는 눈치인데 아무리 물어도 얘기를 안해주다 보니 사람 정말로 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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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몸으로 임상실험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아니면 다른 본질이 있는건지 본질이 있다면 이렇게 사람을 오랫동안 괴롭힐수가 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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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도 알고 계신분이 계실까 하고 도움 요청하려고 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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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가보라는 댓글들 많이 봐왔는데요. 병원들도 다녔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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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큰병원에서 처방받고 약국에서 받은 약도 뭘 어떻게 했는지 먹고나서 몸에 신체적 반응들이 도저히 신경정신과 약이라고 믿기지 않을 몸에 반응들이 올라왔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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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먹으라고 줬던 약인데 비염도 심하게올라오고, 잠을 못이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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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금 약국에서 주는 약도 믿지를 못하겠는 상황입니다. 정말로 인생 괴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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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동네며, 여기저기 다닐때 여기저기서 알아보는 분들도 계신데 뭐 어떻게 절 알고서 그러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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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