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답 없다. 왜냐하면 대한민국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대체 대한민국이 무엇인가? 그걸 알아야 지킬 수 있다. 보수하려면 보수할 것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아야 한다. 자기 인생도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모여서 국가가 무엇인지 알 수 있을 리가 없다. 

나라는 되찾아야 하는 것일 수 있다. 이미 나라는 중국의 것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70%는 중국이 조종하고 있다.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 언론, 군대가 우리 것이라고 하기 어렵다. 이미 그런 상태다. 겉으로만 우리 것이다. 

게다가 국민의 반이 좌파다. 

겉으로도 우리 것이 아니다.

지키든 되찾든 해야 한다. 그런데 대관절 뭘 지켜야 하고 뭘 되찾아야 할까? 아몰랑 일단 지켜? 

내 인생도 마찬가지다. 내 인생도 지키고 싶다고 지켜지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대한민국이 무엇인지 몰랐기 때문에 공산당과 간첩이 국가를 접수했다. 우리가 싫다는데 그들이 뺏은 것이 아니다. 우리가 허락한 것이다. 우리가 나라를 팔아먹었다. 

우리가 대체 뭘 팔아먹은 것인지 모른다. 무엇을 지켜야 할지도 모르니까. 

당연히 어떻게 팔아먹은 지도 모른다. 그래서 정치인 탓 남 탓이나 하고 있는 것이다.

만약 나라가 이미 중국의 것이라고 해보자. 우리도 정신 차렸다고 해보자. 대체 어떻게 공산당과 간첩을 몰아낼 수 있을까? 국가 기관이 이미 간첩의 손아귀에 있는데 대체 어떻게 그들을 처단할 수 있을까? 경찰이 간첩이면 어떻게 해야 할까? 경찰에 신고할까? 검찰에 신고할까? 판사에게 신고할까? 군부대에 신고할까? 군대도 간첩 소굴이면 군대는 누가 고칠까? 어디에 신고해야 할가? 사법부가 공산당이면 대관절 사법부는 누가 어떻게 고칠까?

법이 없어서 나라가 망한 것이 아니다. 

법이 문제가 아니다. 

말 나온 김에 분명히 말하고 싶다. 법을 올바로 집행할 수 있는 정신이 우리나라에 필요하다. 우리가 보수해야 할 것은 그러한 정신적인 무엇이다.

대한민국의 법은 대통령도 무력화시켰다. 대통령도 못하는 일을 누가 한다는 말인가? 물론 국민이 뜻을 모으면 가능하지만 없던 뜻이 갑자기 생길 리가 없다. 뜻이 모이면 대통령 할아버지도 못하는 일을 할 수 있다. 여론이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현재의 시국을 보면 알 수 있다. 사법부이고 경찰이고 겁먹게 되어 있다. 군대도 함부로 못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죽기라도 하면 나라 망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그래서 정치는 정신병이라는 말이다. 사람 숭배를 적당히 하라는 말이다. 정치 이야기를 하면 무조건 정신병자라는 말이 아니다. 좌빨들 때문에 대통령이 다치기라도 하면 어떻게 될까? 간첩만 죽는 것이 아니다. 좌파도 다 죽는다. 좌파라는 정도로 길에서 맞아 죽는 세상이 될 수도 있다.

계엄을 해서 간첩법으로 처단하는 수밖에 없다. 그래서 윤석열 대통령이 중요한 건 사실이다. 판사가 간첩이고 경찰이 간첩이면 다른 방법이 없다. 한 번에 쓸어야 한다. 일망타진을 해야 한다. 계엄 말고 다른 방법이 있을까? 이런 식으로 계속 정치적인 싸움을 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정치는 본질적으로 정신병이기 때문이다. 누가 이기든 경제는 무너질 것이다. 경제가 죽으면 다 죽는 것이다. 경제가 정치다. 먹고 살만하면 누구나 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