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일을 하기가 싫다..

정확히는 일을 할 수 없다..

모든 사람들도 일을 하고 싶어서 하는 건 아니고

억지로 하는 거지만.. 

예전에 일을 할 때. 

거의 아침 7시 30분에 기상해서

씻고 준비 하고. 저녁 6시까지 있다가 왔었음.. 

그렇게 집에 오면 7시? 

오자 마자 게임부터 키고 싶은데.

PC고 저녁이고 다 하기가 싫음..

그냥 누워서 바로 잠들거나 휴대폰 하더라..

이상하게 무슨 노동 강도 있는 그런 일도 아니고.

그냥 앉아만 있다가 오는 일인데

몸이 쑤심.. 

그렇게 쪽잠에 들면 한 

저녁 8시인가 9시 일어났나?

그제서야 저녁 먹고 하면 또 밤 10시.

그렇게 10시부터 12시~새벽1시

2~3시간 정도가 거의 유일한 게임 하는 시간임.. 

그거 이상으로 하면. 아침 7시에 일어날 수가 없음.. 

일은 안 힘들었는데. 게임도 못하면서 살아간다는 그게 

정말 지옥 같았음.. 

근데 문제는 나도 그렇고 모든 사람들도 그렇고

이 짓을 수십년을 해야 한다는 게

너무 현타가 옴..

그래서 오래 살고 싶지가 않음.. 

길어야 30대까지만 살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