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날짜 안에 친구 커플이랑 같이 4명이서 여행감

근데 방을 2개 잡아서 둘둘씩 자기로 했음

근데 그 여행가기로 한 날이 2주 정도 남았는데

여행 가기전에 스킨십 진도를 빼놓던가 사귀는 사이로 확정박고 키스라도 습관화해놓고 가서 첫날밤부터 콘돔 챙긴다

vs

여행 가서 당일 저녁부터 분위기 잡고 첫날밤엔 키스까지 뺴고 둘쨰날에 거사 치른다

중에 존나 고민중임

마음같아선 아까 야갤에 가슴사이즈 물어보니까 누가 J컵이라 하길래 야동배우들이랑 비교해보니까 얼추 맞을 수도 있을거같아서..

뚱녀도 존못녀도 아니고 마른체형에 중상타치 이상인 와꾸인 여자랑 연애는 커녕 야스라도 해볼 기회가 앞으로 있을까 싶어서 마음 먹은 김에 여행기준으로 각 한번 보려고 함

여행도 내가 가자고 한거 아니고 여자애가 방학했는데 1박 2일로 놀러가자고 해서 가는거라 내가 각잡고 ㄸ먹으려고 여행가는 느낌은 전혀 아님. 오히려 여자애가 침대도 하나인 방으로 잡고 해서 역으로 먹히는 느낌인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신경쓰고 있음

암튼 그 펑퍼짐한 옷 너머로 보이는 맘마통 중량감떄문에 요즘 얼굴 볼때마다 계속 주무르고 있고 싶은데 타이밍도 아직 아닌거같고 해서 요즘 맨날 발기참으며 고민중임

어떻게 할까 여행 전에 좀 해놓고 갈까 여행가서 한방에 쭉 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