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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관련 글 페북에 올라 왔네

oo(1.231) 2022.08.16 08:31:46
조회 298 추천 4 댓글 0
														

<팰리세이드, 서랍, 2천만원>

시간도 좀 지났고, 여전히 사무실은 바쁘지만, 아이들 방학 일정도 잘 마무리 했기 때문에, 굳이 시간을 내서 몇가지 정리해드리려고 합니다.

Q&A방식으로 합니다.

1. 강용석, 김세의와의 관계?

강변호사님하고 관계는 지난 지방선거 잘 마친 후 목K 해운대 눈물쇼 이전까지, 아니 그 후로 며칠동안까지도 아주 좋았습니다. 둘다 워낙 각자 바쁜 사람들이고, 제가 넥스트로 고용변호사도 아니고, 저는 20대 국회의원 후보로 총선을 뛴 후에 가세연 통해 강변호사님을 처음 알았기 때문에, 대등한 협업관계로 아주 잘 지내왔습니다.

저는 가세연 김세의 대표님 요청으로 한 코너를 맡을 때 이미 정치인 김소연이자 변호사 김소연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었고, '달님은 영창으로' 현수막 등 아이디어도 가세연 즐겨보며 떠올린 것이기 때문에, 저의 영향력을 가세연에 보태야겠다는 마음이었지, 제가 가세연 덕을 봐서 인기를 갈구할 상황은 전혀 아니었습니다. 김세의 대표님 또한 제가 바쁜 와중에 방송 맡아주는 것을 고마워했고, 늘 정중하고 솔직하게 대해줬고요, 저는 재판 일정때문에 일주일에 3번 정도 겨우 방송하는 것을 미안하게 생각하면서도 어떻게든 가세연이라는 큰 채널을 통해 대한민국 지자체와 시벌조직들 현실을 국민들께 하나라도 더 알려서 정권교체에 힘을 보태겠다는 생각으로 1년 넘는 기간을 참여했습니다.

2. 돈 이야기 해볼까요?

강용석 변호사님과 김세의 대표님 체포 사건이나 부정선거 검증기일, 강변호사님 경기도지사 선거유세 등 도움을 요청 받으면 제 업무 일정을 조정해서라도 어떻게든 힘을 보태려고 노력했고, 대타 방송까지 하고, 강변호사님 후원금 모금 방송 2시간 정도 해드리는 것 등에 동원됐을 때도 차비 한 번 받지 않고 기꺼이 좋은 마음으로 함께 했습니다.
가세연 측에서 매월 받은 출연료(그 시간에 사건 선임하면 몇 배 더 이익임), 넥스트로에서 받은 부정선거 증거보전 위임받아서 진행한 10군데 정도에 해당하는 수임료, 준컴에서 받은 강변호사님 개인 소송 선임 및 변론, 자문료 외에 특히 강변호사님 선거유세 지원 관련 돈을 받거나 한 사실이 전혀 없습니다.

강변호사님과 김세의 대표님 체포됐을 때도 2일 연속으로 대전 서울 오가며 대신 방송해주고 경찰서도 오가는 동안 관련 비용 받은 사실 없고, 뮤지컬 박정희와 가세연 콘서트 갈 때도 출연으로 갈 때를 제외하고는 지인들과 가족들 대부분 제가 직접 티켓팅하면서 조금이라도 가세연에 돈을 보태어주려고 노력했습니다.


특히 강용석 변호사님 선거유세와 토론회 지원 등 6~7번 정도 간 것으로 기억하는데, 김종연 부장님과 각자 회사 및 사무실 일정 억지로 조정하고 주말과 새벽에 일 보충하면서 먼거리 오고 갔지만, 기름값 한 번 커피 값 한 번 받은 적 없습니다. 선거법 위반이라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고, 선거유세 위해 무대에 섰을 때도 연설 비용 받으면 그 또한 선거법 위반임을 알기 때문에 그 어떤 돈도 수령하지 않았습니다. 강변호사님 개인 소송에 선임서 넣고 변론에 참여하거나 아직 진행 중인 사건 관련 자문료를 정당하게 받았고(전부 세금계산서 즉시 발급), 차명진 의원님 댁 뒷풀이 엠티 갔을 때 자고 일어나니 강변호사님께서 저희 아이들 용돈 주신 거 알아서 감사인사 한 게 전부입니다.

3. 서울청 반부패대 수사중인 사건.

저는 대전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부정선거 증거보전 급하게 해야할 때 지방 변호사님들이 부족하다 하여 대전 이남쪽 사건 증거보전을 거의 다 맡아서 진행했습니다. 총선에서 낙선한 직후라 직원도 못 구하고 오피스텔에 임시 개업해둔 개인 변호사 사무실에서 저는 혼자 전자소송으로 신청서 접수하고 신청인 유권자 분들 연락 취합해서 위임의사 확인하고 도장 만들어 찍고 출력해서 철끈 묶어 각급 법원에 접수하고 법원보관료 내는 등 직원들이 해야하는 업무까지 혼자 다 했습니다. 물론 일부 김프로님의 도움도 받았지만, 상당히 시급했던 때라 어쩔 수 없이 직원들 하는 업무까지.. 밤새 출력하고 도장찍고.. 암튼 그랬고, 관련 신청비용을 넥스트로에서 받아서 나중에 9월경 사무실 제대로 개업했을 때 모두 세금계산서 발행했습니다. 이 만큼도 탈세든 뭐든 위법한 일 하지 말자는 게 제 평소 소신입니다.


그런데 최근 넥스트로에 위임했던 후보자들로부터 연락을 많이 받았습니다. 서울청 반부패대에서 이분들을 소환 조사하고 있는데, 요지는 위임의사 및 계약 상황 확인, 소송비용 지급 여부(인지대, 송달료 등- 정치자금법 위반 검토), 추가 선임서 제출한 변호사들에게 위임했는지 여부 등이라고 합니다. 몇몇 후보들 말씀으로는 중앙선관위에서 작년 에 이미 다 조사를 해서 그쯤 넥스트로측에 계약서 정리하고 정산해서 비용을 치른 분도 계시고, 정산을 안 해줘서 아직 못 낸 분도 계시고, 심지어 위임을 하지 않았거나 명시적으로 거부 의사를 밝힌 후보의 지역구 본안 소송과 검증기일까지 진행된 사례가 있다고 합니다. 저는 본안 소송은 전혀 관여하지 않아서 민경욱 의원님 소송이든 뭐든 진행상황 자체를 모르는데 가끔 강용석 변호사님이나 넥스트로 변호사님들이 손이 부족하다고 검증기일 와달라고 하면 무료변론으로 복대리 선임서 넣고 하루 종일 참석했던 일이 너덧번 있었을 뿐입니다. 지난 번 의정부지법(남양주 선거) 검증기일도 저나 도태우 변호사님이나 더운 날 땀 뻘뻘 흘리며 대구와 대전에서 의정부까지 무료변론으로 복대리 들어가서 검증절차 진행했고요, 당시 강용석 변호사님이 미국에 있어서 넥스트로 변호사님들은 변호사 부족해서 걱정을 하시는 상황이었습니다. 물론 강용석 변호사님은 다른 검증기일에도 거의 안 오시거나 얼굴만 비추셨고 대부분 저나 외부 복대리 변호사들이 끝까지 남아서 확인했고, 그 중에는 굿바이 이재명 쓰신 장영하 변호사님도 계셨습니다.

아무튼 이런 상황인데, 후보자들이었던 분들 전부 소환해서 조사중인데도 강용석 변호사님은 출석하지 않겠다고 후보자들에게 별 일 아니라고 했다고 하는데, 경찰은 이미 계좌에서 돈이 어떻게 어디로 나갔는지, 강용석 변호사 개인계좌 이용을 왜 했는지 등 전부 조사하고 있다 하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김세의 대표님이나 이차장에게 그간 들은 내용을 떠올려보면 넥스트로나 강용석 변호사 측은 상당히 위험해보이는데, 이 점 미리 알고 잘 준비하시라고 연락드린 게 마지막 연락이었던 것 같네요.

4. 김성진(이준석) 사건 관련


강용석 변호사님은 김성진의 위임을 받거나 저에게 인수인계를 한 사실이 없습니다. 저는 별도의 요청을 받고 김성진 접견을 했는데, 당일 김성진 대표가 예상치 못하게 참고인 진술을 하겠다고 결정하면서 저에게 위임의사를 자필로 기재해줘서 외부에 이를 알리고 갑자기 일이 진행된 것입니다. 김성진 대표는 저를 통해서만 모든 절차를 진행하겠다 했지만 어디까지나 고발인이 가세연이었기 때문에 저로서는 가세연 측에 상황을 알려드릴 도의적 의무가 있었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 경기도지사 선거 때 강용석 변호사님 측(목케이 이차장 차명진 의원님 등)과 김세의 대표님 측이 갈등이 심한 상태였고, 어찌됐든 저는 후보 선거를 잘 마치게 해드리기 위해 김세의 대표께 쓴 소리를 한 마디 세게 해둔 상태라 김대표께는 연락을 해서 알려드리기 난감했습니다. 그래서 해외 나가 계신 강용석 변호사님께 이쪽 상황 설명을 가끔 해드리곤 했고, 워낙 정신 없이 일이 진행되는데 모든 언론 연락이 빗발쳐서 일일이 기자님들 만나고 전화 받고 설명해드리느라 막상 강변호사님께는 자세히 설명을 하지도 못했습니다.

5. 목K와 이차장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강변호사님이나 김세의 대표님과 저는 특별한 감정도 없고 서로 금전적으로 물려있는 것도 없이 우호적 감정을 가지고 도움 주고 받으며 신뢰를 이어왔다고 생각하는데, 목K는 해외 계신 강용석 변호사님을 언급하고 방송 소재로 삼으며, 김세의 대표에게 공이 가지 않게 견제하기 위해, 마치 제가 강변호사님이 시키는 대로 일하는 중이고 모든 건 강용석이 계획한 것이라는 식으로 말했습니다. 저는 그러든지 말든지 동료라 생각했기 때문에 첫 접견 날도 목K방송에 직접 출연해서 김성진 대표의 상황을 단독으로 방송해서 알릴 수 있게 했고, 강용석 변호사님도 스페인에서 실시간으로 방송을 통해 이쪽 상황을 알게 되시고 재밌어했습니다. 이후 수사접견 이루어지고 박근혜 대통령 시계 건이 시끄러워지자 김세의 대표께서 전화인터뷰 요청을 했는데, 저로서는 가세연이 고발인이기 때문에 당연히 다른 언론사 정도는 인터뷰 해주는 게 도리라 생각해서 인터뷰를 했고, 카톡방에서 김세의 대표 욕을 많이 하는 이차장과 목K에게 인터뷰 방송 나갈거니까 별 의미 없이 보면 된다고 오바하지 말아달라는 취지로 미리 이야기 해줬습니다. 그랬더니 두 명이 번갈아 전화와서 인터뷰 음성 못 나가게 하라, 당장 취소해라, 왜 상의 안 했냐, 그러면 공이 그쪽으로 간다..등등 난리를 쳤고, 저는 평소에도 이 사람 저 사람 이야기 다 들어주기 때문에 닥달하는 말 듣다가 알았다고 김대표께 요청은 해보겠다 했는데, 김 대표님은 밝고 명랑하게 방송 잘 나가게 할테니 걱정말라고 했습니다. 저는 사실 선거 끝난지 한 달 정도 된 상황에서 특별히 개인적 감정도 없었기 때문에 가세연이 분열되고 어려움 겪는 것 안타깝기도 해서 힘내시라고 위로도 해드렸는데, 목K와 이차장은 그런 저에게 극도의 분노를 표출하며 황당해했습니다. 눈이 그대로 감길만큼 피곤한 상태로 김한나 선생님 대전 오셔서 둘이 같이 새마을방송 마지막에 출연하고 하루를 겨우 끝냈는데, 다음날인지 그날인지 신사동 사무실 썰부터 시작해서 섭섭하다는 해운대 눈물쇼까지 아주 그냥 무슨 큰 일이 난 듯 난리가 났더라고요. 저는 신사동이 뭔 소리인지 기억도 못하는데 해명해라 사과해라 어쩌라 페북까지 몰려와 분탕치는 사람들에 변희재 여명숙 발 저에 대한 저격 밈 돌리며 좌표 찍고 조롱하고 허위사실 유포하고 아주 이준석 패거리들 하는 짓들이 반복되는데 기가 막혔습니다. 저는 어처구니가 없어서 하루 이틀 참다가 몇 마디 했는데 목K는 신사동 오해라는 둥 혼자 대충 넘기려 하고 여전히 분노한 대중들은 김세의 대표가 저작권 신고한 것 관련 분노를 저에게 풀어댔는데,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여행중인 사람 괴롭히기 싫었지만, 아래와 같이 강변호사님께 메시지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강변께서는 조치를 취하신다 했고, 실제로 목K와 이차장 둘다 잠수타고 조용해졌는데, 게시판 유저들은 뇌피셜 돌리며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또 제 지지자들은 저들의 저런 변희재스럽고 이준석스럽고 여명숙스러운 짓거리에 분노해서 저에게 모두 채증해서 전달해주셨습니다. 저는 수사접견 다니고 언론 대응하고 사무실 사건(실제 100건 정도 혼자 다 하고 있음)업무에 아이들도 돌봐야 해서 눈뜨면 일, 눈감으면 잠, 이동 중 페북이나 전화인터뷰로 소식 전하기 등 일정에 끌려다니는 상황에서 저 광기서려 눈 뒤집힌 목빠들의 배설까지 받아낼 수는 없었고, 손절을 해서 잠재워야 했습니다.

6. 팰리세이드, 서랍, 2천만원

이들의 배설 본능과 광기를 잠재우는 방법은 목K가 컨텐츠로 독점하고 싶어 안달인, 김세의 대표에게 돌아갈까 싶어 발목을 잡고 싶어 추종하며 불안해하는 대상인 강변호사님께 목K의 위험성을 우회적으로 알리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목K의 불법 소지가 있는, 범죄라 판단되는 행동을 강변호사님이 인식하고도 이를 끊어내지 못한다면, 경제공동체이자 공범관계로서 더이상 저도 강변호사님을 신뢰하고 협업할 수는 없다고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강한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예상처럼 팰리세이드, 서랍, 2천만원에 많은 사람들이 발작하더군요. 모든 증거는 목K 폰에 자동녹음 돼 있을 거고 강변호사님 목소리도 많을 것이라 강변호사님이 목K를 잘라내기 어려울 것이라 추측은 했습니다. 이번에 드러난 것을 보니 저나 김부장이 목K와 이차장, 차명진 의원님께 갈 때마다 위법 소지 있는 것들 지적해주고 조언해준 것들은 빙산의 일각인 것으로 보여서 참으로 안타까울 뿐입니다. 팰리세이드 관련해서는 제가 이야기한 것이 아니라 저와 목K, 이차장과 김부장 있는 자리에서 이차장이 이야기했던 내용이었고 자신들이 잘 알 겁니다. 특히 준컴 직원으로 등록된 이차장이 저에게 해준 말들이 아주 많지요. 제가 워낙 남의 뒷 이야기를 대충 흘려 듣는 경향이 있지만 가세연 통장 중 강변호사님이 어떤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게 있다거나 땅을 누구 명의로 사서 누가 관리하고 있다거나 하는 이야기 등 그 중 범죄로 판단됐던 부분은 모두 기억하고 있습니다.

7. 예쁜 사랑 하세요♡

저는 저런 뒷 이야기나 제보 많이 받는다 해서 모든 것에 부화뇌동하거나 사실확인 없이 함부로 움직이는 사람이 아닙니다. 신중하게 하고 사실관계를 철저히 조사부터 했기 때문에 박범계 측근들 구속시킬 수 있었고 여성단체 회계부정 밝혀내고 문닫게 했던 것이고, 웬만한 공익 소송이나 사건에서 성과가 좋았던 것입니다.

저는 강용석 변호사님 지금 문제되는 선거 회계나 선거무효소송 모금액 사용문제 등 일체 노관심입니다. 목K가 강용석 변호사님을 대통령을 만들든 나라를 구하든, 저는 아주 징그럽고 질려버렸기 때문에 노관심입니다. 제 나름의 기준을 벗어나면 아주 냉정하게 즉시 손절하는 게 저의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그리고 이번 선거회계 문제 드러나기 전 아무것도 몰랐던 저나 김부장으로서는 어쩌면 목K의 고의적 난동으로 손절을 하게 된 게 천만 다행이라는 생각까지 하고 있습니다.

결론은 이준석이랑 이준석 지지자들, 여명숙 등도 서로 예쁜 사랑하시고요, 목빠들이랑 목K도 천년만년 예쁜 사랑 하시길 응원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녹음 잘하는 이준석이나 녹음 깔까 협박 잘하는 목K나 무지성 빠들에게 사랑받아 마땅합니다. 폭로성 자극적 소재와 피해자 코스프레, 징징징 거리기 등 유사점이 많은 것을 보니 광팬들이 충성할만한 요소를 두루두루 갖추고 있는 듯 하거든요.

이준석 징계 이끌어내기까지, 그 바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그리고 김성진 대표의 요청에 의해 사실관계를 외부에 잘 전한 것으로 제 할 일은 다했고, 실제 징계청원 때부터 당원권 정지까지 받아낼 때까지 제 역할은 충분히 했습니다.

무소속으로 어렵게 선거 치르는 게 안타깝고 또 외롭게 보였고, 정권교체에 공이 큰 가세연과 가세연 팬들이 경기도지사로 강용석 변호사를 응원했기 때문에, 저는 기꺼이 수석대변인 직도 맡아서 외부에서 지원을 해드렸고, 선거유세를 위해 경기도 여기저기 찾아다니며 경기도민들을 설득했고, 김은혜에 대한 비판 글 등으로 고발까지 당했습니다.

이 정도면 저는 스스로가 한 일에 만족하고 또 충분했다 생각합니다.

이준석이나 목K에게 노관심입니다.


강용석 변호사님이 안타깝고 걱정될 뿐입니다. 강변호사님, 저의 wish는 강변호사님 사건 잘 마무리 하시고, 김용호 꼴 안 나길 바라는 것뿐이고요. 아! 이차장도 강변호사님이 딴따라 기질 못 버려서 김용호 자꾸 교류한다고 한 걱정 하더군요. 많은 비밀도 말해줬는데 저는 도저히 다 믿지는 못하겠을 정도로 후덜덜한 내용입니다.

아울러 아래 가세갤에 미친 개소리 짖어댄 녀석은 마치 내 동문인 양 나불거렸던데, 내 동기 동문들은 이런 미친 애들 한 명도 없으니 썰을 풀래도 뭔가 그럴싸하게 하기를 당부합니다. 그래가지고 뭐 기사라도 하나 나겠어요? 성상납 정도나 불륜 정도는 가지고 나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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