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못가면.. 미국만 못가는게 아니라.. 여행리스트 절반 이상이 날라간다...

1. 정보 공유 협정

미국은 여러 국가와 테러리즘 방지 및 국가 안보를 위해 정보 공유 협정을 맺고 있습니다.

• 대표적으로 파이브 아이즈(Five Eyes) 국가들(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간에는 상당한 수준의 정보 교류가 이루어집니다.
• 다른 국가들과도 범죄, 테러, 불법 이민 등을 방지하기 위해 제한적이지만 안보 관련 정보를 교환할 수 있습니다.

👉 따라서 미국의 데이터가 다른 나라의 비자 심사에 반영될 수 있습니다.

2. 국제 테러리스트 데이터베이스

국제기구나 기관(예: 인터폴, UN)에서도 위험 인물이나 단체를 데이터베이스에 등록할 수 있습니다.

• 예를 들어, 특정 인물이 테러와 관련된 것으로 보고되면 해당 정보가 국제적으로 배포되어 여러 국가의 입국 금지 사유가 됩니다.
• 미국 CIA가 위험성을 판단하고 국제기구에 이를 보고하면 그 데이터는 다른 나라의 비자 심사에도 반영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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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입국이 거부된 기록이 있으면, 다른 국가의 입국 심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국가들이 이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1. 캐나다: 미국과 긴밀한 비자 정보 공유 협약을 맺고 있어, 미국에서 입국 거부된 기록이 있으면 캐나다 입국 시 추가 심사를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2. 유럽연합(EU) 국가들: 비록 미국과 직접적인 비자 정보 공유 협약은 없지만, 미국에서의 입국 거부 기록이 있으면 유럽 국가들도 이를 참조할 수 있습니다. 특히 쉥겐 지역 비자 신청 시 이러한 기록이 심사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3. 호주 및 뉴질랜드: 미국과 유사한 이민법을 가지고 있어, 비자 심사 시 미국의 입국 거부 기록을 참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국에서 범죄 기록으로 입국이 거부된 경우, 호주나 뉴질랜드에서도 비자 발급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4. 일본, 한국,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 미국과 직접적인 비자 정보 공유 협약은 없지만, 미국에서의 입국 거부 기록이 있으면 입국 심사 시 주의 깊게 검토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국에서 입국이 거부된 기록이 있으면 다른 국가로의 여행 시에도 주의가 필요하며, 각 국가의 비자 정책과 입국 심사 절차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