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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머스크의 공통점!!!

야갤러(115.140) 2024.12.16 13:24:31
조회 91 추천 3 댓글 0
														

-도널드 트럼프와 일론 머스크의 비밀-



세상에서 지배하는 두 천재의 엄청난 비밀을 발견했다.

이 두 사람에겐 우리가 몰랐던 놀라운 공통점이 있다.



그건 바로,


'우파(보수)인데 선동을 이용한다.'


라는 점이다.



아마 대부분 사람들은 이게 무슨 말인지 잘 이해가 안될 것이다.

나 역시 최근에 깨달은 것이니까.



우선 트럼프와 머스크, 둘 다 보수 성향이라는 건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허나 막상 보면, 일반 우파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들을 한다.


그건 바로 '대중을 설득하기 이전에, 선동을 먼저 한다.'는 점이다.



대표적인 게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였다.


트럼프는 '~한 방법으로 미국을 강하게 만들겠습니다.'라며 논리를 앞세우지 않았다.

대신 대중들의 감정을 건드릴만한 선동을 하였다.




일론 머스크 역시 그렇다.


다들 '화성 갈 끄니까~(We are going to Mars).'라는 말을 들어보지 않았는가.

물론 이건 한국인들이 유머러스하게 변형한 표현이지만, 그 본질은 같다.



이들은 대중들이 논리나 이성으로 움직이는 게 아니라, 감정으로 움직인다는 사실을 일찍 깨달은 것이다.

논리나 근거는 그 이후에 내세워도 늦지 않는 다는 것을 말이다.



이게 듣기만 했을 땐 별 거 아니라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론 굉장히 어려운 것이다.


지금 대한민국 우파들을 보아라.

대체 누가 저런 방식을 사용한단 말인가.



심지어 우리 지지자들 역시 마찬가지다.

이번 계엄 사태가 있고 나서, 우리 보수 지지자들이 남들을 설득할 때 어떻게 했던가.


'민주당에서 이러이러한 일들을 했고, 따라서 이건 내란이 아니라 타당한….'


전부 틀려먹었다.

이래서 우파가 매번 지는 것이다.



그렇다면 좌파에서는 어떻게 했던가?


'내란이다!'


그들에겐 논리 따윈 없었다.

그냥 감정을 건드리는 선동을 시작했고, 우파에서는 그걸 해명하려면 몇 시간씩 설명해야만 했다.



논리를 앞세우기 이전에 선동을 하는 것.

우리도 저 방법을 배워야 한다.


솔직히 우파들에겐 선천적으로 맞지 않는 방법이다.

그렇기에 도널드 트럼프와 일론 머스크가 대단하다고 말하는 것이다.



물론 논리 없이 무작정 거짓 선동을 하라는 건 아니다.

(아니, 개인적으로 그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이미 좌파에서는 똑같이 하고 있으니,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말이다.)


하지만 대중들을 설득하려면, 논리가 아니라 감정을 먼저 건드려야 한다는 걸 기억해야만 한다.

그리고 그건 바로 '프레임 싸움'이다.


이미 우파는 너무 불리한 상태에 놓여있다.

빨갱이나 멸공은 틀딱이라고, 부정선거는 음모론이라고, 합법 계엄은 내란이라고 좌파의 프레임에 모두 당한 상태이다.


따라서 이제부터라도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



솔직히 나도 천성이 우파인지라 어떤 식으로 해야 할 지는 잘 모르겠다.

다만 떠오르는 것을 적어볼까 한다.



첫 번째는 감정을 자극하는 슬로건이다.

슬로건은 짧고 강력하게, 우리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예시) 

대한민국이 무너진다!

자유가 사라지고 있다!

우리 아이들을 중국에 팔아 넘길 것이냐!



두 번째는 긍정적인 비전 제시다.

트럼프의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와 머스크의 '화성 이주'처럼, 우리 역시 긍정적인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대중의 관심과 지지를 받아야 한다.


예시)

자유를 되찾자!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위하여!



마지막으로는, 일관성과 확신이다.

트럼프와 머스크는 자신들의 메시지에 확신을 담았고, 이 확신은 대중에게까지 전해진다.

우리 역시 이 메시지에 확신을 담을 필요가 있다.


예시)

이대로라면 대한민국은 중국에게 먹힌다!

북한처럼 되고 싶냐!

중국도 지들은 민주주의라고 한다!




모두 알겠지만, 우리는 이미 끝자락에 몰린 상태다.

하지만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우리 우파들은 지금이라도 일어나야 한다.

아니, 지금 바로 시작해야 한다.


대중이 감정으로 움직인다면, 우리는 그 감정을 끌어내야 한다.

우리가 확신을 가지고 나설 때, 사람들이 우리와 함께할 것이다.



누군가는 이미 늦었다고 생각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트럼프도, 머스크도 처음부터 성공한 게 아니다.


그들은 끊임없이 외쳤고, 결국 세상을 바꾸어냈다.

그러니 우리도 할 수 있다.


이 글을 읽었다면, 그때부터라도 목소리를 내어라.

그게 대한민국을 지키는 유일한 길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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