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카는 본래 정치인이 아니였어.

그냥 검사였지.

검사로 지내면서 정의롭게 일하다 보니, 이제 정치인들이 얼마나 썩었는지 알게 된 거지.

그래서 몸 불살라 일하다 보니, 어느샌가 문재인 정권의 검찰총장이 된 거야.

박대통령을 잡은 거나 이재용을 구속한 거나, 딱히 정치적 행보가 아니라 그냥 검사로써 정의를 발휘하신 거지.

여기서 문제가, 윤카가 박근혜 대통령을 잡아들이며 인지도가 확 올라버린 점이야.

진퉁 정치인인 문재인은 그 인지도를 이용했고, 윤카는 초고속 승진으로 검찰총장이 된 거지.

그런데 윤카는 사실 진보편도 아니었고, 조국과 청와대까지 수사를 해버리자, 결국 내쳐지게 된 거야.

이때 윤카는 이미 정치인들이 썩었다는 걸 확신했어.

물론 정치인이 썩은 거야 모든 국민이 아는 사실이지만, 윤카는 조금 다른 걸 본 거지.

바로 '빨갱이'야.

정확히는 단순 간첩이 많다가 아니라, 정치인들 대부분이 중국에서 뒷돈을 받았단 걸 깨달으신 거야.

아마 국힘이든, 민주당이든 대부분 이들이 중국의 뒷돈을 받지 않았을까.

물론 그 액수 차이는 있겠지.

그래도 큰 도둑놈, 작은 도둑놈 차이지, 결국 다 도둑놈이라는 건 마찬가지였어.

아마 이때 이미 부정선거에 대해서도 전부 알고 계셨을 거야.

여기서 윤카는 구국의 결단을 내리셔.

바로 빨갱이들을 다 잡아버리겠다는 거지.

홍준표가 몇 번 윤카를 용병이라고 칭한 적이 있어.

윤카는 스스로 대통령직에 관심이 없다고 하셨고.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alliescon&no=2561455&exception_mode=recommend&search_pos=-2573333&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D%99%8D%EC%A4%80%ED%91%9C&page=1

홍준표가 5년전에 했던 말 - 국민의힘 마이너 갤러리

이에 대한 유촉새의 답?일단 좌파답게 인신공격으로 시작맞는데?- dc official App

gall.dcinside.com

홍준표도 이미 한국이 중국에 먹히기 직전이란 걸 안 거야.

그래서 윤카를 이용해서 빨갱이들을 척결하려고 마음을 먹은 거야.

하지만 홍준표는 검사가 아닌 정치인이었고, 정의가 아닌 정치적인 이유로 윤카를 이용한 거야.

한 번씩 헛소리를 하는 이유가 아마 그 때문일 거야.

아무튼 윤카는 대통령 후보가 되었고, 어떻게든 대한민국 정의를 바로 세우려고 노력하셨어.

그런데 문제가 몇 개 있던 거야.

1. 좌우 상관없이 대부분의 정치인이 중국돈을 받아 먹었다는 점.

2. 윤카는 정치인이 아니라 그냥 검사라는 점.

우선 1번은 뒤로하고, 2번.

이게 조금 문제였어.

정치적 식견이 없던 윤카는 대선후보 때 점점 지지율이 떨어졌어.

언론이 장악된 문제도 있었지만, 실제로 윤카의 행보는 이대남들에게 실망을 주기 충분했어.

사실 이건 어쩔 수 없는 일이지.

애초에 윤카는 일평생 여론같은 걸 신경쓰지 않은 분이니까.

검사가 할 일은 여론을 신경쓰는 게 아니라, 정의감을 가지고 뚝심있게 움직이는 거잖아.

하지만 윤카도 이러다가 빨갱이들을 못잡을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드신 거야.

그리고 정의를 위해, 자신의 자존심을 굽히셔.

바로 이준석을 채용한 거지.

그 이후 윤카는 출근길에 사람들 손도 잡아주고 하면서 어떻게든 지지율을 끌어올리시지.

하지만 그래도 부정선거가 문제였어.

아무리 지지율이 높아도 부정선거 하나면 지는 거잖아?

그래서 마지막 한 방을 준비했는데, 그게 바로 안철수의 갑작스러운 사퇴였어.

부정선거 측에서 미리 준비한 표들을 무산시켜버리는 거지. 

아마 안철수도 부정선거나 그런 걸 알고 도와준 게 아닐까 싶어.

(나는 안철수도 본인만의 정의가 있는 인물이라 생각해, 다만 그게 일반인들과 약간 다를 뿐이지)

그렇게 윤카는 대통령에 오르고, 바로 부정선거를 잡으려고 준비했어.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하나 생겨.

바로 이준석이야.

알지 모르겠지만, 이준석은 부정선거에 대한 말을 굉장히 혐오하고 사전투표를 장려하던 사람이야.

참고로 부정선거의 대부분이 사전투표에서 이루어졌을 거라 추정중이라, 보수에서는 사전투표 하지 말자는 말도 있었지.

물론 이준석도 나름 합리적인 논리가 존재했어.

-자꾸 부정선거를 밀면 사람들이 사전투표를 안하고, 그러면 투표 당일날 일이 생겨서 못하는 사람도 생길 수 있다. 이럴 경우 표를 잃어버리게 된다.

그래. 맞는 말이지.

부정선거가 진짜 음모론이라는 경우에 말이야.

뭐, 아무튼 충분히 근거있는 주장이었어.

그런데 말이지... 

그 주장대로라면 대선이 끝난 뒤에는 수사해도 되는 거 아닌가?

하지만 이준석은 윤카가 대통령이 된 이후로도 부정선거 수사를 필사적으로 막았어.

뭔가 이상하잖아.

지금보니 이준석과 한동훈의 공통점이 있어.

1. 가족 중에 중국 관련 인물이 있다.

이준석 - 이수월(아버지)

한동훈 - 진형구(장인) , 이근성(이모부), 박형상(매형)

이 부분은 궁금하면 구글링 해봐.

2. 언론에서 밀어줬다.

이것도 지금보면 굉장히 수상해.

내가 볼 때 모든 메이저 언론(조중동 포함)이 다 중국에 먹혔어.

그 안에서 국힘편, 민주당편을 드는 거지, 결국 차이나 머니로 돌아가는 게 아닐까 싶어

3. 가장 앞서서 부정선거를 음모론으로 일축하고, 사전투표를 장려했다.

아무튼 윤카도 이준석이 이상하다는 걸 알고 내치셔.

그 다음 부정선거 관련 수사에 힘쓰시지.

정치쪽은 크게 건드리지 않으신 거 같아.(애초에 그쪽이 전문분야도 아니시고.)

그런데 결국 좌우 다 중국에게 뒷돈 받은 이들 뿐이고, 윤카는 점점 고립되셔.

심지어 후배라 생각했던 한동훈은 아까 이준석과 비슷한 행보들을 해버렸지.

윤카는 모두를 적으로 삼은 채, 정말 정의 하나만 가지고 움직이신 거야.

모든 언론에 비난받고, 좌우에서 공격받는 동안.

윤카는 부정선거를 수사하고, 야당의 이상한 법들을 막아서고, 대통령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일들을 하셨어.

그런데 중국 쪽 영향력이 너무 쎈 거야.

단순 정치인 뿐만 아니라, 사법부, 언론, 심지어 국정원에까지 간첩들이 있던 거지.

결국 수사는 지진부진할 수밖에 없었지.

그게 이때까지 걸린 이유고.

아무튼 윤카는 힘들게 힘들게 모든 증거를 찾아내셨어.

그런데 막상 이걸 터트릴 수가 없는 거야.

지금 나라 돌아가는 꼴을 봐.

이재명을 지키겠다고 야당에서 미친 법안을 계속 내고 있잖아.

과연 이게 먹히겠어?

하지만 윤카는 일찍부터 이 사실을 알고 계셨어.

그래서 맨 처음 대통령이 되실 때부터 많은 준비를 했지.

청와대를 옮긴다던가, 몇몇 곳에 진짜 정의로운 인물들은 채운다거나, 트럼프 쪽과 만나서 의견을 나눈다거나.

뭐 그런 식으로 말이야.

그리고 계속 때를 기다린 거야.

마침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었고, 조금만 기다리면 되는 상황이었어.

하지만 야당이 이재명을 지키겠다고 점점 폭주하기 시작했지.

결국 이건 안되겠다 생각하시고, 계획을 옮기기로 결심하셔.

이것도 갑자기 터트린 게 아니라, 슬쩍 계엄령에 관한 이야기를 퍼트리시지.

아마 윤카는 자신의 측근들조차 못믿으셨을 거야.

그래서 여러가지 것들로 실험을 했고, 실제로 배신자들이 민주당에 정보를 전해주지.

갑자기 계엄령 이야기가 나온 거나, 계엄령 당시에 민주당에서 순식간에 국회에 온 것도 그런 부분이야.

그리고 이건 아마 추측인데, 체포안에 적혀있다던 인물들 있잖아?

이들을 진짜 체포할 생각을 하시긴 했을 거야.(이미 간첩이라는 확증을 가지신 거지.)

다만, 이번 계엄 때 할 생각은 아니었고, 그냥 나중을 위해 미리 계획하신 거지.

그런데 배신자들을 통해 그 계획까지 세어나가버린 게 아닐까 싶어.

하지만 이것 역시 계획에 일부였던 거지.

윤카는 진짜 최측근들을 이용해서 선관위를 털어버렸어.

그 다음에 윤카는 시간을 벌기 시작하지.

부정선거 증거야 처음부터 다 있었지만, 그건 위법하게 얻은 거잖아?

계엄을 통해 합법적인 증거로 만들려면, 남들에게 보여줄 시간이 필요하셨던 거야.

동시에 윤카께서는 조금씩 조금씩, 그 힌트들을 언론에 흘리기 시작해.

이건 사실 큰 사건을 맡은 검사들이 자주하는 행위이기도 해.

시간을 들여서 천천히 정보들을 언론에 뿌려,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거지.

실제로 지금와서는 부정선거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야.

그리고 이제는, 그냥 언제 터트릴까만 보고 계신 거야.

마음 같아선 2차계엄을 하고 다 잡아버리고 싶은데, 국민들이 싫어할까봐 걱정하시는 거지.

그렇다고 언론에 뿌린다?

지금 언론 꼴을 봐. 과연 믿을 수나 있겠어?

그래서 고민 끝에 그냥 탄핵 재판에서 공개하자라고 생각하신 게 아닐까 싶어.

대통령의 탄핵 재판이 실시간 중개된다니, 한국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까지 엄청나게 관심을 갖지 않겠어?

잘 생각해봐.

아무런 물증없이, 심증만 가지고 계엄령을 때린다?

그 다음 선관위를 털어 증거를 찾아낸다?

얘네가 어디 지웠거나 증거 자체를 남기지 않았으면 어쩌려고?

이건 말이 안 되잖아.

무려 검찰총장까지 하신 분이신데.

즉, 윤카는 처음부터 승리한 상태였어.

그냥 타이밍만 재던 것 뿐이지.

다만 이 사실을 알고 있는 이들은 극히 일부였고, 그러다보니 정치인들이 모두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 거지.

혹은 두려움에 떨면서 무리수를 던지고 있거나.

지금은 그냥 배신자들을 추려내는 시간일 뿐이야.

그러니 우리는 열심히 받아 적기만 하면 돼.

마지막으로

저는 가능한 한 빠른 시간 내에 반국가 세력을 척결하고 국가를 정상화시키겠습니다. 계엄 선포로 인해 자유대한민국 헌법 가치를 믿고 따라 주신 선량한 국민들께 다소의 불편이 있겠습니다만은 이러한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이와 같은 조치는 자유대한민국의 영속성을 위해 부득이한 것이며 대한민국이 국제 사회에서 책임과 기여를 다한다는 대외 정책 기조에는 아무런 변함이 없습니다. 대통령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간곡히 호소 드립니다. 저는 오로지 국민 여러분만 믿고 신명을 바쳐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낼 것입니다. 저를 믿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척결하신 대잖아.

윤카께서 도박수를 던지면서 저런 말씀을 하셨겠어?

믿어달라고 하시잖아.

그러니까 우리는 그냥 믿으면 되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