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지역 감정을 떠나서 이번 계엄령은 무조건 잘못되었다고 못 박고 가겠습니다.

=> 미국 의회에서도 발표했다시피 한국 내의 정치적인 분쟁의 해결방안으로 '계엄령'을 가져온 건 무조건 잘못된 행위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이 ㅅㄲ는 '왜 계엄령을 쳐 내렸는가?'에 대한 제 생각임.

-당선 당시, 핵심 공약으로 여가부 폐지 가져왔으나 국회에서 반대 => 지지율 떨어짐

-대통령실 용산 이전 => 돈 너무 많이 든다 => 지지율 더 떨어짐

-한동훈 매크로 사태로 수사 시작 => 시선 돌리기로 이재명이랑 손 잡고 윤석열 공격 (제 개인적인 생각) => 지지율 더 더 떨어짐

-김건희 특검 반대 => 지지율 더 더 더 떨어짐

-저출산, 저성장 제대로 못 잡음 => 지지율 최저치 기록

-국정원 정보 유출, 군사 시설 사진 촬영 등 국가 안보에 영향 => 간첩법 개정 => 국회에서 반대(악용할 우려가 있다)

-윤석열 주변 인물들 다 탄핵 절차 => 이게 크게 작용한듯

-민주당이 내놓은 내년도 대통령실, 검찰, 경찰 등 특활비 0원/ 원전 개발비 500억에서 8억으로 삭감

==> 대부분의 국민이 생각하기에 윤석열은 '무능' 하다고 느꼈을 거 같음. (개인적인 생각)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계엄령을 일으켰을까? (개인적인 생각)

==> '안보' 문제의 심각성 + '무능'하다는 낙인(지지율 바닥) + 팔다리 없어짐 => 해결 방안: 계엄령 => "미국이 사태 파악"  

여기서 미국이 사태를 파악한다는 게 중요한 거 같음. 미국이 중국 엄청 견제한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인데, 기존의 정치적인 방법으로는 미국이 개입할 명분이 없으니까 '계엄령'을 내려서 어그로 끌어서 안보 위협 같은 큰 문제가 있다는 걸 알리고 개입할 명분을 주려는 거 같음. (뇌피셜입니다!!!)

요약: 대한민국 내에서 레임덕이 너무 크게 작용하니까 미국한테 도와 달라고 하는 셈 (제 개인적인 생각)

코멘트: 민주당이나 국힘이나 자꾸 서로 치고 받고 싸우다가 흐지부지 되지 말고 서로 의견 조율 좀 하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