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오늘은 우리 집안이 파탄난 것을 기념하여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이미 재가 되버린

우리 집안의 명복을 빌며 2일 동안 있었던 기상천외한 일들을 적고자 한다.

09월 18일 오후 4시 제1차세계대전 발발

[속보] 이광선(현대자동차 노조 - 52), 윤석열 탄핵 현실화 발언으로 박인철(경상도 출신 - 51)격노

박인철, 박근혜 때는 안이랬는데 문재인 이후로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집안에 간첩 많아졌다 선언.

이광선, 검찰파쇼 친일보수 타도하자 구호 재창하여 이영규(79) "마치 87년 같다." 말해 충격.

YTN에서 정치권 소식이 다시 나오자, 87년같다 말 이후 일시 휴전이었던 1차대전 다시 총력전.

이번 대선 때 윤석열 찍은 이한성(35) "내가 애국보수지만 윤석열은 나가리" 발언에 박인철, "어린노무 새끼가" 이한성 눈물 훔쳐

큰아버지 중재로 일시 휴전.

09월 18일 오후 7시

[속보] 저녁 먹으면서 뉴스 뭐봐야하나 토론 중, 이광선 "유일한 방송사인 문화방송 시청해야" 선언.

박인철, 숫가락 던지며 "빨갱이 새끼가 말이 많다" 격노에 이영규도 같이 "YTN이나 틀어라." 협공.

이지원(13), "뉴스 보지 말고 설날 특선 영화나 보자" 발언에 또다시 박인철, '논란의 그 발언' 하여 이지원 대성통곡.

광복 이후 태어나신 김순옥(76) "얼마나 얘를 혼내면 얘가 광복 때처럼 우느냐" 발언에 2차세계대전 직전까지 갔던 '밥상미사일위기' 극적 중재

2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