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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로또인 이유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06.102) 2024.09.18 04:58:36
조회 92 추천 1 댓글 0
														

58개띠

  이건 정통경제학 이야기는 아니고 인구경제나 노동경제에 가까운 이야기입니다. 어차피 말해봤자 아무도 찾아보지도 않고 아무도 그게 뭔가 공부하려 들지도 않겠지만 진짜 읽는 사람이 한 다섯명 쯤 보이므로 어쨌든 적어봄. 그리고 애초에 학문 이야기는 이제 안 하려구여.

  58개띠 이후로 약 72년도까지 약 14년은 그야말로 붕가붕가의 시대였습니다. 삼천만을 갓 넘던 당시 대한민국을 십수년만에 인구 사천삼백만까지 늘린 것은(그리고 그 뒤에 20년동안 고작 오백만명밖에 안 늘어나기도 하였고) 이 때에 한 해에 백만명이나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드라마 제목처럼 한 집에 육남매가 되지 않는 집이 거의 없었고 이런 붕가붕가 붐을 타고 80년 초반에 서울은 인구가 800만, 부산은 400만, 대구와 인천은 이백만에 육박하기에 이릅니다. 어떤 집은 육형제가 모두 베트남전에 갔다가 죄다 멀쩡히 돌아와서 순식간에 떼부자 된 집도 있습니다. 그들은 현재 대한민국 경제활동의 중추이며 곧 은퇴를 앞두고 있죠. 자영업의 형태로 이미 은퇴를 하였거나 은퇴와 은퇴가 아닌 것의 경계가 모호한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많기도 합니다. 그건 그 당시 그 어떤 기간산업도 제대로 없던 대한민국에서 시장에 대한 경합이 없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죠. 이 때는 약간의 자본금만 있으면 그 어떤 사업을 해도 절대 망하지 않던 대한민국의 황금기이기도 했습니다. 어찌되었거나 이 사람들의 경제활동 패턴이 지금 현저히 바뀌고 있다는게 중요하겠죠.


386 이야기

  이 사람들은 대략적으로 77~94학번 정도에 해당합니다. 공교롭게도 딱 본고사 시절이네요. 지금과는 달리 대입 진학률이 30%도 채 되지 않았고 요즘 서울권 중상위권 명문대라 불리우는 대부분의 학교들이 그야말로 똥쓰레기이던 시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찌되었건 그런 똥쓰레기 학교에 가려고 해도 340점 만점에 200점은 넘어야 했고 전국 상위 30%안에 들지 못하면 그걸로 공장행. 술자리에서 요즘은 홍익,단국대 정도 가려면 전국 5% 안에 들어야 제일 낮은과라도 넣어볼 수 있다니까 학을 떼시더라구요. 수능 400만점에 340은 찍어야 그런데를 갈 수 있는 희한한 시대가 오고야 말았습니다. 제가 고3때만 해도 400만점에 340이면 성균관대는 쉽사리 갔는데 -_- 아무튼 뭐 그 사이에 사회가 그렇게 바뀌었습니다.


복불복과 세대간 갈등

  우리가 한국형 노동경제의 체계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한국이 빠른시간내에 급속히 발전하는 것으로 인해 세대간의 소득격차와 경제활동 양상이 뚜렷하기 때문입니다. 대학만 나오면 똥쓰레기학교든 뭐든 대기업에서 줄을 서서 데려가던 시절은 96년 한보사태와 함께 끝장나고, 94년 수능 첫 세대 부터는 졸업시즌이 공교롭게도 IMF의 후폭풍과 IT버블붕괴까지 맞물려서 그야말로 사회에서 첫 발을 어떻게 내딛었느냐에 따라 인생이 로또처럼 바뀌는 경우가 많았죠. 예를들어, 깨비닷컴이나 네띠앙같은데 취업한 케이스들은 요즘 치킨을 파는데 자주 좀 시켜먹으라고 저에게 전화가 옵니다. -_- 반면에 당시 듣보똥기업이던 네이버나 이스트소프트에 들어간 경우는 아주 떼부자가 되어버렸습니다. 뭐, 그렇다구요. 그래도 새롬데이타 들어가서 인생 망한케이스들보다는 나음.

  불과 5년 정도간의 간극을 두고, 72년생 이전의 사회진출과 75년 이후의 사회진출은 이렇게 엄청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더더군다나, 72년생이 사회에 진출하여 집을 살 수 있을랑 말랑 하던 시점에 부동산이 폭등하기 시작하여 자신의 사회에서의 노력과는 상관없이 '세상을 보는 눈'이 삶에 있어서 중요하다느니 하는 복불복론자도 많이 생겨났죠. 사실 그게 그럴 수 밖에 없는게, 02년 전후로 서울 강남 집값은 제가 알기로 비싸도 2억이 넘는 집이 잘 없었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그 때 집을 샀느냐 안 샀느냐에 따라 05년 브릭스 테마를 탔느냐 안 탔느냐까지 연결이 되니까 불과 5년차이에 이렇게 엄청난 기회의 차이가 있다는 것은 쉽사리 납득하기 힘들죠.

  특히 2000년 초반시절 386이라고 불리던 작자들, 즉, 본고사 시절 학번인데 서울올림픽이 자기의 대학생활중에 낑겨있던 사람들의 경우는 그야말로 대한민국 규모의 경제의 막차를 탔다고 볼 수 있죠. 그래서 이 사람들은 조금 점이적인 정치성향을 띠는데 그렇게도 노무현에 열광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이런 흐름을 살펴보면 아주 당연해 보입니다. 그리고 이 386세대들은 막차를 타긴 탔는데 내릴때도 맨 마지막에 내려야하는 슬픈 '연공서열제'에 직간접적으로 종속된 경우가 대부분인게 참으로 안타깝죠. 그래서 불만이 많은가봅니다. 막차인줄 알고 탔더니만 온갖가지 거품에서 최후로 상투잡는 사람들은 거의 이 연령대에 피해자가 많은게 순환주기설상 사실이니까요. 주식 한 참 오를 때 특히 08년도에 상투잡은 케이스만 봐도 이 경우가 가장 도수가 높기도 -_-


X세대

  그리고 이 뒤를 잇는 X세대들은 그다지 선택권이 없이 사회에서 요구하는대로 순한 양이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말이 순한 양이지 사실은 불만이 무진장 많을 수 밖에 없지요. 그리고 그 뒤를 잇고 있는 우리의 88만원 세대가 그런 X세대들보다 더 막장스러운 배틀로얄같은 내신관리와 학점관리와 스펙관리를 하게 된 것을 보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기 보다는, 젊은 그들이 뭔가 자기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어떤 액션을 취해주기를 바라고 있는 모양입니다. 심지어 '88만원세대'라는 책을 써서 그 용어를 온갖데다가 뿌리고 다니며 20대 전제를 개새끼로 매도하고 있는, 정작 자기 자신은 높고 편한 의자에 앉아 민주주의를 부르짖는 척 하는 이상한 아이조차 그런 것을 조금은 바랬던 모양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주변을 아무리 둘러봐도 진짜 88만원 받는 애들보다 그것보다 두세배는 많이 받는게 전국 평균의 케이스인 것을 보니 별로 그 말이 맞지는 않는 모양입죠.

  그리고 슬픈 사실은 88만원세대라고 불리고 있는 작자들의 아버지가 현재 대한민국 경제의 중추인 58~72년도 출생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기가 힘들고 어려워서 만화방에서 알바를 하느라 공부할 시간이 없다는 구라성 인터뷰가 그나마 군소리일 뿐 진짜 밥 굶어본 경우는 단 한명도 없다는 것이죠. 그래서 사실 등록금이 수백만원을 하든 수천만원을 하든 사회운동을 할 필요도 없고, 88만원 세대라 불리든 말든 사실은 연봉 사오천씩 받고 대기업에 들어가는 게 그다지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정 안되면 월에 이백쯤 주는 좆소기업 아무데나 원서넣고 들어가서 뺑끼치다가 자기 마음에 안 들면 2주도 안되서 때려치고 잡코리아에서 이력서 오덕질을 하며 반쯤 니트처럼 살아가는 케이스도 많습니다.

  일부 신문에서 뭐, 집이 어려운데도 공부를 열심히 했는데 대학학비가 없어서 학교를 못 다닌다는 이상한 소설을 지어내기도 하는데 집이 차상위만 되어도, 그게 아니면 수능에서 수학/과학 2등급 이내 맞고 이공계 진학하든가, 영어/사회 2등급 이내 맞고 인문사회계열 진학 하면 정부에서 돈을 다 대 줍니다. 뭐, 과외랑 학원이 없어서 아무리 열심히 해도 2등급조차 맞을 수 없었다고 한다면 애초에 머리가 돌이든가 자기 노력의 양조차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없는 아이니까 대학교육은커녕 뭘 해도 안 될 것은 당연하다고 보구요. 어찌되었건 지금부터 할 이야기는, 88만원 세대로 정의된 88년도 전후에 출생한 현재의 대학생 또는 사회 초년병들이 정말로 88만원이나 받는 막장 케이스가 실제로는 거의 드물다는 전제하에서 시작합니다. 이것은 서울소재 상위 또는 중상위 대학생 기준이 아니라 그냥 평범하게 수능 딱 절반 맞추고 갈 수 있는 대학 출신들, 동네에서 이름대면 그런게 있는줄 알기나 아는 대학 출신들 기준으로 하는 말입니다.


제2 베이비붐과 88만원 세대

  제 2 베이비부머들은 현재 건국 이래로 가장 윤택한 삶을 누리고 있습니다. 지가 뭐가 되는줄 알고 나는 대학을 거부한답시고 때려치며 사회운동을 하는듯한 뉘앙스를 풍기는 이상한 작자가 지난 5년간 딱 두명 있었습니다만 사실 우리는 밥을 굶어본 적도 없고, 갖고 싶은 것은 거의 대부분의 것을 아주 조금의 노력만으로 가졌으며, 모두가 갖고싶어 하지만 모두가 갖지 못한 것은 오직 학력뿐인 이상한 되먹임의 고리속에 있다고 보아야겠죠.

  88만원 세대가 어쩌고 저쩌고, 눈을 낮춰라느니 그런 소리를 하니까 지금의 20대가 호구인 것 같지만, '눈을 낮추면' 우리에겐 월에 이백은 주는 좆소기업이 잡코리아에만 오천개가 넘게 있습니다. 그냥 그게 싫고 이번에도 '아주 조금의 노력만으로' 자기가 원하는 것을 갖고 싶을 뿐, 그리고 그게 안 되니까 '석 달만 하면 전문대생도 800점 만드는 토익'따위가 대단한 노력인양 스스로 치켜올리고 또 특정 정치성향의 사람들이 곧이곧대로 그게 그런줄 알고 신문기사를 내거니 읽거니 하니까 문제인 것 처럼 보이지만 지금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건국 이래로 최대의 활황기라고 볼 수 있죠. 아닌 것 같으면 지금 취업 사이트 아무거나 키시고 100인이하 기업으로 연봉 2500 이상 검색해 보시든지 -_-

  조금 우스운 사실은 이 작자들이나 이 작자들의 아버지나 기회비용이라는 개념 자체를 인정하지 않을만큼 이 사람들은 사회에 있어서 그 어떤 실패도 맛보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점이겠죠. 중간에 낑겨있는 X세대 여러분께는 참으로 미안한 말씀입니다만.... 사실 있는 그대로가 그래요 ㅠ 뭐, 근데 더 웃긴건 이 작자들과 이 작자들의 아버지 세대에서 서로가 기회비용이나 거래비용을 인정하지 않는 것으로 인해서 X세대가 은퇴세대 마케팅이나 대학생 또는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이상한 경우가 생겨났다는 점이겠죠. 소득이전이 제대로 되지 않으니까 별 수 없이 생겨난 현상이겠지만 그래도 어찌되었건 이상하잖아요.


서로 통수를 치네

  그래서 제1 베이비부머와 2,3 베이비부머는 오히려 X세대와의 거래에서 제 값을 하지 못하는 물건이나 서비스를 굉장히 비싼 값에 사게 되는 경우가 많게 되었습니다. 대표적으로 학원비나 과외비나, 휴대폰 단말기 판매, 피부미용, 보험팔이 같은 짓거리를 X세대가 주축이 되어서 저지르고 있죠. 물론 그런걸 전혀 생각지도 못한 X세대가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그건 뭐 다시 언급하건대 그들이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을 때의 시대상황이 그러했던걸 뭘 어떡할까요.

  문제는 이게 부동산 시장과 자산운용에 있어서 패턴을 현저하게 바꾸고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08~11년 사이에, 서강학파나 건대부동산파들은 거의 죽을 쑤고 있죠. 왜냐구요? 안 갈켜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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