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1년 전인가?

올림픽대교에 조형물 올리다가 치누크 헬기 추락한 거 아는 사람들 있을지 모르겠다.

그때 인근 아파트 주민(동영상에서 보면 사고 직후 10 ~ 20대 사이의 남자가 "아빠, 헬기 떨어졌어!"라고 외치는 촬영자의 육성이 있고 이에 아버지로 보이는 남자가 "사고헬기가 폭파됐어, 빨리 KBS에 연락해!"라고 말하는 육성이 녹음됨) 

이 조형물 설치 작업 광경을 캠코더로 촬영하다가 우연히 촬영했고

그 아버지라는 남자가 KBS에 들고 가서 2천만원을 받고 판매한다고 요구함

뉴스PD는 2백만원에 산다고 값을 깎았고 남자가 그러기로 하고는 같이 영상을 보기로 하고 편집실에 가서 틀어보는데

지나가던 사회부 기자가 "이거 1억짜린데"라고 말하는걸 듣고 이 남자가 1억 아니면 MBC 가겠다고 존버함

결국 1억에 KBS에서 영상을 구매하고 오늘날 우리가 잘아는 사고영상이 유튜브에 돌아다니는 거임

지금 연합뉴스보면 영상제보라면서 침수된거 찍어 보내달라고 하잖아?

제일 미련한게 뭔지 아냐?

데이터 값 지돈 써가면서 영상 보내는 거다

지하철 무너지는 거나 윤석열 차 침수되는거 같이 희귀한거 찍으면

일단 팔 생각부터 해보고

연합뉴스가 안사거나 쌩까면 AP 로이터 통신에다 판다고 해라

아님 정 족같으면 걍 삭제시켜서 영영 폭파시키는 것도 좋다

누가 개돼지아니라고 미련한짓은 왜하니?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