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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공포 이야기 (잃어버린 사진)앱에서 작성

ㅇㅇ(114.207) 2024.08.29 05: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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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외곽의 한 오래된 아파트에 사는 민수는 사진 작가였다. 그는 주말마다 다양한 장소를 탐방하며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했다. 어느 날, 그는 우연히 버려진 공장을 발견하게 된다. 그곳은 오래된 기계와 부서진 유리창으로 가득 차 있었고, 민수는 그곳에서 특별한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민수는 공장 안으로 들어가 카메라를 꺼냈다. 어둡고 음산한 분위기 속에서 그는 다양한 각도에서 사진을 찍었다. 그러던 중, 한 구석에서 이상한 물체를 발견했다. 그것은 오래된 프레임에 담긴 사진이었고, 사진 속에는 웃고 있는 한 가족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그러나 그들의 눈은 이상하게도 민수의 시선을 따라오는 것 같았다.




민수는 사진을 집으로 가져와 컴퓨터에 옮겼다. 하지만 사진을 열자, 가족의 모습이 점점 흐려지며 다른 이미지로 바뀌었다. 그들은 이제 슬픈 표정을 짓고 있었고, 뒤쪽에서는 검은 그림자가 그들을 둘러싸고 있었다. 민수는 불안한 기분이 들었지만, 그 사진을 더 연구하고 싶어졌다.





며칠 후, 민수는 그 사진을 다시 보며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사진 속 가족의 모습이 점점 더 그를 바라보는 것 같았고, 그림자도 점점 더 가까워지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던 중, 민수는 사진의 뒷면에 적힌 글귀를 발견했다. "우리를 잊지 말아줘. 우리는 너를 기다리고 있어."



그날 밤, 민수는 잠을 자고 있었다. 갑자기 그의 방 안에 차가운 바람이 불어왔고, 그는 깨어났다. 방 안은 어둡고, 사진이 놓인 책상이 보였다. 그 순간, 사진 속 가족이 그의 방으로 들어오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민수는 공포에 질려 일어나 도망치려 했지만, 그의 몸은 움직이지 않았다. 사진 속 가족은 점점 가까워지며 그를 향해 손을 뻗었다.





다음 날, 민수는 그의 아파트에서 사라졌다. 이웃들은 그의 방에서 이상한 소리를 들었다고 했고, 그의 카메라와 사진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그리고 그 사진 속 가족은 여전히 웃고 있었지만, 민수의 얼굴은 울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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