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가 누가 이거 하라고 했어! 엉?! 엄마 속상하게 왜 그래!! "

거리면서 말로 혼내면서 자기 혼자 화내고 자기 혼자 열 받고 자기 혼자 떠들다가

" 다음에는 이러면 안 돼!! "

라고 하면서 용서해주는데 동물 입장에서 그게 이해가 가고 행동으로 이어질까??

동물 입장에서는 그냥 혼자 떠들다가 놔주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러면 오히려 낮잡아보는 경우가 있고 또 그런 행동을 할 수가 있음

짐승은 리더한테 도전하는 본능이 있어서

애완 동물이고 반려 동물이라고 해도

결국에는 "짐승" 인데 말로 해결하면 전혀 효과가 없음

오히려 주인을 낮잡아 보는 경우가 있고 사람보다 자기가 위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이게 지속되면 집에 아무도 없고 애기나 어린이 있을 시간에 사고가 일어날 수도 있음

짐승은 이성과 생각으로 행동하는 동물이 아닌 오로지 본능으로만 행동하는 생물이거든

그럼 어떻게?? 뭉둥이를 들어야 함

사람 음식 탐내거나 겸상하려고 하거나 똥 오줌 아무 곳이나 싸거나

사람 물거나 < 절대 그냥 넘어가면 안 되는 일

바로 뭉둥이 들고 존나 패야 함

패는 게 나쁜 게 아니야

짐승들 사이였으면 그 실수 한 번으로 리더가 물어서 죽이거나 무리에서 버려졌을텐데

패는 걸로 끝내면 다행이지

존나 패서 주인 위치와 자신의 위치를 깨닫게 해야 함

이렇게 하면 안 된다는 것을 몸으로 깨우치게 해야 한다

이러면 주인 싫어한다? 주인 무서워한다?? 불쌍하다??

오히려 리더이자 강한 자라고 인식해서 충성심 높아짐

불쌍해?? 

멋대로 어미랑 떨어트리고 집에 데리고 와서 좁은 곳에 하루종일 가둬놓고 부랄 떼고 성대 잘리고 노예마냥 목줄차고 인간들한테 광대되는 건 안 불쌍하고??

짐승은 이렇게 대해야 한다

절대 사람보다 짐승을 높이거나 사람과 동일 선상에 두면 안 된다

대신 일방적으로 패지는 말고

잘못했을때만 적당한 뭉둥이 들고 안 다치고 살 많은 부분, 궁디같은 곳 대충 아플 정도로 적당히만 패면 됨

나는 주로 단소로 교육시키는 중인데 내 말을 제일 잘 듣고 사람한테 개기거나 짖거나 문 적 1도 없다

요즘 보면 사람보다 동물이 우선인 경우가 너무 많아서 답답함

귀여워도 본질은 짐승이고 "애완동물" 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함

강아지던 고양이던 똑같음

이거 하나 못 할거면 개던 고양이던 햄스터던 키우지마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