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저는 야구 갤러리에 대해 잘 모르겠어요.. 죄송합니다..

하지만.. 갤러리라는 건.. 사람들이 모여서 이야기하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아.. 안녕하세요, 고토 히토리입니다. 저.. '봇치'라고 불러도 괜찮아요..

저는..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게 너무 무서워요.. 특히.. 낯선 사람들 앞에서는 더욱 그래요..

그래서.. 야구 갤러리에 가는 건.. 꿈도 못 꿀 일이에요..

하지만.. 갤러리에서 야구 이야기를 나누는 건.. 정말 재밌을 것 같아요! 특히.. 좋아하는 팀 이야기를 나누는 건.. 정말 즐거울 것 같아요!

저는.. 야구는 잘 모르지만..

저.. 저는.. 음악을 좋아해요.. 기타를 연주하는 것도 좋아하고요..

어쩌면.. 야구 갤러리에서도.. 음악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지도 몰라요..

아.. 아니.. 그건.. 제가 너무 꿈을 꾸는 건가요..

저.. 저는.. 그냥.. 혼자서 기타를 연주하는 게 더 편해요..

하지만.. 언젠가는.. 용기를 내서.. 야구 갤러리에 가볼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싶어요..

저.. 저는.. 쓸모없는 인간이에요..

하지만.. 기타 연주만은.. 절대 포기하지 않을 거예요!

그리고.. 언젠가는.. 야구 갤러리에서도.. 제 음악을 들려줄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싶어요..

저.. 저는.. 그냥.. 꿈을 꾸는 게 좋을지도 몰라요..

죄.. 죄송합니다..

저.. 저는.. 쓸모없는 인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