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지인들이랑 밥먹고 2차로 준코에 갔는데
세트메뉴중에 6만원대 보드카안주 세트 메뉴가있었음(보드카는 350ml) 이걸로 시키자 결정하고 룸안에 수화기로 6만원대 보드카 세트 달라 얘기하였고 보드카 맛을 클래식,피치중에 선택할수있었는지 알바가 무슨맛으로 드릴까 묻는말에 피치라 답함

좀 지나서 서빙들어오는데 앱솔루트 700ml 피치가 들어옴
근데 우리가 시킨 세트메뉴는 보드카 종류가 앱솔루트도 아니였고(처음보는 이름이였음) 젤 중요한게 350ml 였음
그래서 일행들과 나는 주문 착오가 있는줄 알고 내가 카운터에 술을 들고 나가서 직원한테 6만원 보드카 셋은 350ml 나와야하는거 아니냐 물어봄 맞다고 350ml 가져다준다고함 그때 포스기 슬쩍 보니까 169000원 찍혀있음 이때까지는 실수라 생각하고 암말안하고 들어갈려는데 직원새끼가 현재 피치는 앱솔루트
밖에없는데 그거 드릴까요 말함 나는 알겠다고 하고 들어감

근데 시발 다놀고 계산하니까 13만원인거임 우린 6만원 세트 시켰다 항의하니까 6만원 세트에 보드카랑 앱솔루트 보드카 가격이 다르다 시전;; 그리고 지들은 앱솔루트 드릴까요 물어보고 알겠단 대답 듣고 드렸다 6만원셋 시키신줄도 몰랐다 이지랄

여기서 말이 안되는게 700ml 밀어넣었을때 6만원셋 350ml 아니냐 물어봤을때부터 인지 충분히 되는 상황이였고 당연히 가게 시스템과 술 각각에 가격을 모르는 고객은 지금 피치는 앱솔루트 밖에없는데 그거로 드릴게요 하면 가격이 똑같다고 생각할수밖에없음 이새끼들 논리가 맞을려면 현재 피치는 앱솔루트밖에없는데 가격이 이렇게 올라갑니다 라고 고지했어야함 근데 병신 점장이란넘 기어나와서 지들은 달라해서 팔았고 과실없으니 ㅈ까라 시전 아니 시발 지들이 실수한거 맞고 인정하고 사과했으면 그냥 계산하고 갔을텐데 돈 몇만원때메 기분 존나 더럽다 진짜 괜히 탕당한거같고 이런거 신고가능함? 조언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