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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지가 있으면 못 들어가는 목욕탕 - 1화앱에서 작성

ㅇㅇ.(210.124) 2024.07.19 03:32:01
조회 229 추천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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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봄방학을 이용해서 정처없이 도중하차의 여행을 출발했다.

오늘은 타누키자와무라에 있는 당일치기 온천에 왔다.

그리고, 그 현관에 써있는 한 문구를 보고 고민중이다.

 

『자지가 붙어있는 자의 입욕을 거절합니다』



 하지만, 입구로부터 보여지는 안쪽에는 「남탕」이라고 써져 있는것이 보인다.

 그런데도 자지가 붙어있으면 입욕이 불가능하다니……완전히 의미불명이었다.

 나는 어떻게 할까 하면서 머뭇머뭇하고 있던 도중, 안쪽에서 젊은 여자가 나타나 현관을 열었다.



「손님입니까?」

「앗! 네」

「부디, 들어와주세요」



사무복을 입을 여성은 평범하게 나를 들여보내주었다.

 나는 문구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정말로 들어와도 되는건지 물어봤다.



「이건 무슨 의미인가요?」

「손님은 자지가 붙어있나요?」

「예……일단」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쪽에 좆 보관고가 있으니까」

「엣? 좆 보관고?」



 여성이 가리킨 방향을 보면, 남탕의 안쪽에 귀중품 보관고 같은것이 있었다.

 정신을 차리면 나는 접수 카운터 앞에 서 있었다.



「입욕료는 500엔 입니다, 타올은 필요한가요?」

「예, 부탁드립니다」

「합계600엔이 되겠습니다」



나는 기세에 떠밀려거 지불을 끝마치고 남탕의 입구를 지나쳐, 좆 보관고 앞에 섰다.

 그것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보아도 귀중품의 보관고로밖에 보이지 않았다.

 나는 어떻게 해야 좋을지도 모르고, 다시 고민한다.



「손님」

「우왓!」



 배후로부터 돌연 말을 걸어져서 놀란나머지 돌아보면, 거기에는 접수의 여성이 서 있었다.



「좆 보관고의 사용법은 모르시는겁니까?」

「예? 아, 이런건 처음이라서……」

「그럼 설명하겠습니다」



 여성은 좆 보관고의 문을 연다.

 하자만 거가에는 사각의 공간이 있을 뿐이었다.



「여기에 100엔을 넣고, 자지를 넣어주세요」

「에? 예……」



나는 지갑으로부터 100엔동전을 꺼내, 거기에 세트했다.

 여성은 좆보관고를 빤히 바라보면서 거기에 서 있다.



「저기……」

「예?」

「자지를 넣는거지요?」

「예, 자지를 넣어주세요」

「저기, 보고 있으면 부끄러운데요……」

「저는 자지를 봐도 문제 없습니다, 사용법을 설명해야하니 빨리 자지를 꺼내주세요」



 나는 이상한 기분이 되면서도, 바지의 지퍼를 내려거 자지를 꺼냈다.

 젊은 여성의 눈앞에서 자지를 꺼낸다……나는 두근두근해버렸다.

 하지만, 접수의 여성은 표정하나 변하지 않고 나의 자지를 뻔히 바라보고 있다.

 그리고 담백하게 사무적으로 설명을 이어갔다.



「그 자지를 이 안에 넣어주세요」

「이 안에……」



 나는 영문도 모르고, 슬쩍 허리를 대서 자지를 좆보관고에 넣었다.



「그대로 멈춰주세요」

「예……」



(철컥!)



「……에?」



 순간, 뭐가 일어났는지 몰랐다.

 뭔가 엄청난 속도로 고간을 가로로 자른듯한 느낌이 들었다.

 좆보관고의 안에는 한개의 자지가 굴러가고 있다.



「자지?」



 슬쩍 고간에 시선을 내리면, 방금전까지 붙어있었던 자지가 없어져있다.

 손가락으로 거기를 건드려보지만, 살색 단면이 있었을뿐 아무것도 없어졌다.



「우와와와왓!」



 나는 당황해서 안에서 자지를 꺼내려고 한다.

 하지만, 접수의 여성이 문을 닫아버렸다.

 그리고 열쇠를 꺼내서, 나에게 넘긴다.



「그러면 느긋하게」

「기! 기다려! 자지를 다른다고는 하지 않았잖아!」

「예? 뭘 당황하고 있는건가요?」

「그치만, 자지를 잘린다면 남자가 아니게 되어버리잖아!」

「불알이 있잖습니까, 어떻게 보더라도 당신은 남자라구요?」

「그런게 아나라! 빨리 병원을! 구급차를!」



 중요한 자지를 잘리고 당황해서 날뛰는 나와 여성의 회화가 전혀 성립하지 않는다.

 그러고 있는동안 듸에서 노인이 일갈했다.



「무슨 소란이냐! 안비킬거야!」

「아, 예……죄송합니다」



노인은 가지고 있던 열쇠로 좆보관고의 문을 열고, 약간 긴 자지를 꺼냈다.

 그리거 고간의 단면에 꾸욱 하고 눌렀다.

 그러자, 마술과도 같이 자지는 원래대로 연결되었다.



「그, 그런 바보같은!」

「바보라니 무슨. 실례가 많은 젊은이군……」



 노인은 아무것도 없었다는 듯 옷을 입고 , 온천에서 돌아간다.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접수의 여성은 카운터로 돌아와, 그야말로 평범하게 노인을 배웅했다.



「여기는 대체 뭐지……」



 나는 한시라도 빨리 자지를 원래대로 돌려서, 여기를 떠나고 싶다고 생각했다.



하지만……이 신비한 온천.

 달리 뭔가 수수께끼가 있지 않을까 하고 호기심을 자극한다.

 방금전의 노인의 자지가 원래대로 되었으니까, 분명 나의 자지도 원래대로 돌아올것이다.

 나는 옷을 벗어서 보통의 보관함에 넣고, 약간 두근두근 거리면거 욕탕에 들어가는 문을 열었다.



「뭐야, 보통이잖아……」



 아마 달리 특별한 비밀이 있을거라고 생각한 온천.

 하지만,거기에는 그야말로 평범한 욕조와 노천탕이 있는, 단순히 경치좋은 온천이었다.

 보통이 아닌부분은 거기에 있는 몇명의 온천객의 고간에 자지가 붙어있지 않았던 것이었다.

 자지가 없으면 타올로 거기를 감출 필요도 없고, 불알만이 흔들흔들, 흔들흔들 하고 흔들리는 신기한 광경이다……



「여기, 좋은 온천수네」



 미끌미끌 하고 피부의 감촉이 좋은 온천은 최고였다.




나는 약 한시간, 그야말로 보통의 온천을 즐기며 완전히 몸을 회복했다.

 이 이상으로 여기에 있어도, 자지가 없는것 이상으로 이상한일이 일어날거 같지는 않았다.

 나는 온천으로부터 나와서, 귀환하기로 정했다.



「어, 어라? 여……열쇠가 없어!」



 손목에 걸어놨을터인 좆보관고의 열쇠가 없다.

 보관고의 열솨도 없어져있다.

 나는 당황해서 욕탕을 찾아본다.



「있다!!」



 탈의실의 구석에서 발견한건 보관고의 열쇠였다.

 일단 냉정하게 보관고를 연다.

 그러면, 거기에 좆보관고의 열쇠가 놓여있었다.



「다행이다〜……」



자신의 소중한 자지가 들어있는 문의 열쇠를, 이런 부주의한곳에 넣어두다니 스스로도 믿어지지 않는다.

 어쨋든 서둘러서 좆보관고에 향한다.



「어, 어라?」



 나의 자지를 넣은 좆보관고는 10번이었다.

 하지만, 이미 거기는 비어있었다.

 나는 당황하며 열쇠를 다시 본다.



「엣? 5번?」



 나는 두려움에 떨며 5번의 좆보관고를 열었다.



「뭣……뭐야 이건!」



 거기엔 비엔나와 같은 초등학생의 껍질이 덮인 자지……아니, 고추가 굴러가고 있었다.



「뭐야 이건! 아아아아앗! 우와아아앗!」



나는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고 머리를 싸매고 외쳤다.

 그 외침을 듣고 접수의 여성이 달려왔다.



「손님, 무슨일인가요?」

「나, 나의 자지가 없어!」

「예? 거기에 있잖습니까……」

「틀려! 더 큰 자지!」

「저기……하자만 손님의 열쇠가 그거라면, 그 자지인게?」

「그런 바보같은 일이 있을리가 없잖아!」

「그렇군요……하지만, 좆 보관고에서는 트러블에 대해서는 전혀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접수의 여성은 벽에 붙어있는 주의사항을 가리킨다.

 그라고 온천쪽에 책임이 없다는 것을 말한다.



「……제길」



 잘 생각해보면, 확실히 몇명인가 초등학생이 있었다.

 그중 누군거의 장난인걸까……



「저기, 자지가 없으면 불편할거니까. 일단 그걸 다는것은 어떤가요?」

「이걸……」



방금 전부터 소변보고 싶었던것도 있어서, 나는 어쩔수 없이 그 자지를 단면에 눌러 붙였다.

 그러면, 빨아들이는거처럼 거기에 붙어버렸다.

 몸도 불알도 어른인데, 그야말로 비엔나같은 작은 고추가 거기에 흔들 하고 붙어있다.



「풋! 크크크……시, 실례합니닷!」

「……」



 아까부터 담백하게 사무적이았던 접수의 여성.

 하지만, 이 한심한 모습을 보더니 갑자기 웃음을 참지 못하고 접수로 도망갔다.

 나는 큰 쇼크를 받았다.

 그후, 휴게실에서 폐점까지 기자렸지만 나의 자지는 돌아오지 않았다……



「절대로 자지를 되찾아줄테니까!」



 그렇게 결의하고, 나는 마을에 있는 여관에서 숙박을 했다.

 그리고 다음날, 개점시간에 다시 온천에 찾아갔다.

나는 현관에 붙어있는 문구를 보고, 경악했다.



『불알이 붙어있는 분의 입욕을 거절합니다』



 뻐끔하고 입을 열어서 멍하고 있으니, 안에서 접수의 여성이 나타나 현관을 열었다.



「손님입니까?」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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