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여자고 평범한 학생인데, 첨으로 남녀 합반되니깐 들떠서 애들이랑 다 친해질려고 말다 걸어보고 그러는 중이였음
근데 말ㅈㄴ 안하고 조용한 남자애가 있었는데 생긴거 찐따같이 생기긴했지만 춰향이 얼굴이 ㅈㄴ 못생기지만 않으면
다 괜찮은 거라 말한번씩 걸었음,
뭐 폰으로 쿠키런 킹덤 하고 있으면,
오! 너도 이거해 나도 이거하는데!! 라고 하면

…

말안하고 뻘뻘거리고 있고 ㅇㅅㅇ;; 나중엔 조용히 겜나감

어디 체험학습  학년끼리 놀러가서 혼자 떠돌고 있으면
너왜 혼자다니냐고 같이 다니라고 같이 걸어가면
그래도 대답을 응이라고 까지는 하던데 그담부턴 말 ㅈㄴ안해서
당황하고 나혼자 떠드는느낌이라 ㅈㄴ 질리더라;;
같이 나랑 같이 다니는 애들도 착한데, 애가 좀 헛도니깐
챙겨줄 용기는 안나서 나보고 챙겨주라는 눈치주는데
첨엔 봉사하는 기분이였는데 슬슬 빡친다 나 무시하는것 같아서
말을 진짜 ㅈ~~~ㄴ 안해 개빡침 머리손질하고 안경벗으면 좀 나을것 같은데;; 왜그런진 모르겠지만 자꾸 짝지가 나랑 되서 앉아서 그런가 애들도 약간 나 피하는 기분도 들고..;;ㅠㅠ
얘 말하는 방법좀 알려줘보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