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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계급사회일까?
내가 생각하는 정답은 “그렇다”이다
단순히 자본을 위주로 생각해보았을때,
가만히 있어도 자산이 증가하는 상위계층,
가만히 있어도 자산이 유지되는 중산층,
가만히 있으면 자산이 감소하는 서민층,
가만히 있으면 생존이 위협받는 극빈층까지.
마치 조선시대의 노비-중인-양반-왕족의 계급을 보는거 같지않은가?
그렇다면 무슨이유로 우리나라, 아니 자본주의 시스템을 채택한 나라 대부분이 이러한 계급구조속에서 살아갈까? 또 살아갈 날들이 아직 많이 남아있고, 가능한 선택이 많이 남아있는 우리들은 어떤 선택을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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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회가 이러한 계급구조속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이유는
바로 자본주의 체재의 특유의 “불공평”에서 비롯된다.
간단히 설명하면, 자본주의는 “자본”에 의해서 시작이되고 끝을 맺는데,
이 자본이라는것은 “선택”이라는 메리트를 가져다 준다.
즉, 자본의 규모가 큰 사람들은 여러선택을 할수있지만,
자본의 규모가 적은 사람들은 더 적은 선택을 강요 받는다.
다시말해서, 상위계층이 100지선다를 고를 수있을때, 서민층은 5지선다를 고를 수밖에 없는것이다.
슬픈현실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썩어빠진 계급론으로의 회기를 촉발한 자본주의 체재를 무너뜨려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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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안된다. 왜냐? 자본주의의 대안은 존재하지 않고, 체재의 변화를 넘어서 시대의 변화는 자연스럽고 당위적이며,필연적으로,때로는 우연하게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자본주의의 규칙속애서 살아가고자 할때, 어떤 선택을 강요받았으며, 어떤선택을 할수 있는가를 생각해보자,
현실을 직시해보자, 우리는 어떠한 이유에서든 상위계층이 아니기에 “노동”을 할수 밖에 없다.
여기서 노동이 가져가는 시간으로 인해서 또한 선택지가 줄어들게 된다.
예시를 들어보자, 우리는 가까운 미래, 또는 지금 노동을 하는중이라고 생각했을때,
하루의 노동이 끝난시점에서 자본주의의 규칙을 이해하려고 노력할 수있고,더 나아가 자본주의 시스템을 공부해서 자본소득을 만들 수있다.
하지만, 우리는 강요받는다. 누구에게?
생산수단을 가진이들에게, 시스템을 가진이들에게, 규칙을 만드는 이들에게
이들은 교묘히 채직질이 끝난뒤에 당근을 준다.
예시를 들어보자.
방금전 노동이 끝난시점에서 우리는 “자기개발”을 함으로써 자본주의시스템에 대항 할수 있다고 얘기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노동자들은 유튜브를 키고 넷플렉스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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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당근들은 너무나도 달고 맛있어서,
자신이 노예인지, 주인인지를 헷갈리게 한다.
현실을 직시하자
우리는 노예이다.
다만 역사는 발전했고,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는 역사책속에 그어느 시대보다 노예들에게 많은 선택권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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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 값진 역사의 전유물을 이어받아,
우리가 할수있는것들을 찾아서 실행에 옮겨야한다.
작은것 부터 시작해보자
자본주의를 이해하기위해서 뉴스를 읽고 책을 읽고
가성비있는 노동소득 창출을 위해서 끊임없는 자기개발을 이어나가며,
자본소득시스템 구축에 필수적인 시드머니를
모으기위해, 작든 크든 자신만의 사업을 구상한다.
이렇게 단위시간당 노동소득규모가 커지면,
이것을 자본소득으로 옮기려는 노력을 해야한다.
가장 간단하고 접근성있는 시스템인 “주식”을 이용하는것도 좋은 선택이다.
여기서 주식에 대해서 반감을 가진 노예들은 없길바란다.
“주식그거 하면 무조건 잃은거 아니야?”
와 같은 쉽게 자본주의 시스템을 이용하려는 심리로 인해 벌어진 해프닝에 속지말자.
주식은 복리의 힘으로 움직이며, 복리의 힘은 곧 시간싸움을 의미한다.
그러기에 하루벌어서 하루쓰려는 마인드로 했다가는 반드시 망하며,
길게 보고, 반드시 이길수밖에 없는 게임을 하는것이 옳은 길이다.
주식이 아니여도 자본주의는 여러 시스템으로 움직인다.(자본주의의 시스템에 관한 소개는 다음글에 작성하도록 하겠다.)
그렇기에, 본인이 자신있는 시스템에 탑승하여
자본이 자본을 끌어올수 있는 시스템을 소유하거나, 이용하는것이 최종적인 해답이 될것이다.
세줄요약.
1.우리는 노예
2.자본주의 시스템에 매몰되지말고, 이용하자.
3.끊임없는 자기개발을 통해, 노동소득을 늘리고 늘어난 노동소득을 자본소득으로 이식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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