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정치부 기자들이 여의도 정치권 상황이 그렇게 돌아간다고 함

그럼 왜 이런 기대가 나오는 걸까?

윤석열은 정치 초짜라서 국민들에게 뭘 하겠다 하면서 약속하고 당선된 게 이번이 처음임

정치를 하면서 국민들에게 진 빚이 거의 없다는 거임

수많은 정치인들이 국민 뜻을 몰라서 사회 문제 해결을 방치하는 게 아님

적게는 5~10년 많게는 그 이상 정치 하면서 수많은 국민들에게 정치적으로 빚을 지게 됨

이렇게 빚 있는 정치인들은 사회 문제 절대로 해결 못함.

왠 줄 아냐?

'배신감'이라는 감정을 유발하면 절대로 안되기 떄문임.

국민들에게 빚진 정치인이 그 집단이 원하지 않는 일을 하면 정치적 배신감을 유발하게 되는데, 이 감정이 정치인의 생명줄이다.

윤석열의 5년은 기존의 정치인들과 완전히 다를 것임을 알고 있어야 한다.

사회 문제에 접근하는 방식이 독단적일 정도로 그냥 밀고 나갈 가능성이 매우 크다.

물론 거대 야당을 뚫기 위해선 고도의 정치술도 필요할 것이다.

사이다 같은 정책과 일들이 5년 동안 정말 많이 나올 거다. 이건 기대해도 좋다.

정치적 빚 이게 사회적 암덩어리다.

사회적 문제에 대해서 지식인도 알고 일반 국민들도 다 아는데 정치인이 외면하는 건 전부 그 정치인의 정치적 빚 때문이다.

윤석열이 의지만 있다면 5년 동안 사회 문제 상당수가 해결될 것.

정치적으로 빚이 있는 기득권 정치인들의 저항도 엄청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