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야 말 잘 안나온다지만 몇년전만해도

한국이나 프랑스나 별 차이없지 않나?

나치국이 더 강대국인데 왜 프랑스가 상임이사국?

이런 말 많았죠



실상은 20년 전만해도 독일 위상이 지금의 한국일본이나 큰 차이 없던
그냥 미국의 말 잘듣는 따까리1이었죠

경제력이랑 별개로 20세기까지도 서유럽 국가들 사이에서
독일 = 촌놈, 독일 = 미국 따까리
이렇게 멸시하는 풍조가 알게모르게 강했고

독일은 서유럽이 아니라 동유럽이다고 선그으면서 같이 안묶일려는 경향 쎘죠

국제적으로도 영향력이 거의 전무했던



근데 독일이 미국 따까리 이미지에서 벗어나 지금처럼 유럽리더 이미지 생긴게

2000년 EU의 본격적인 확장부터인데 이걸 주도한게 바게트노들이죠


원래 꾸준히 미국과는 별개로 유럽 독자노선을 꿈꾸던 바게트노들이 본인 단일 세금으로 힘드니까 끌어들인게 나치노들인

실제로도 대외적으로는 EU리더 행세는 독일이 하지만
나토랑 별개로 유럽군 만들자, 탈미국해서 유럽 중심의 경제만들자
발언은 바게트노들 입에서 다 나오는

트럼프때 제일 아가리파이트한게 마크롱인것만 봐도 아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로도 브릭스 참가해보고 싶다고 양다리 걸칠려고하죠



지금도 은근히 독일이 유럽 내에서야 발언권 있지만
유럽 밖으로 나가면 신기할 정도로 발언권 전무하죠
인도나 브라질보다 영향력 약하신



2차대전 이후부터 꾸준히 미국 따까리 거부하고 독자노선 노려서 결국 어느 정도 성공한게 바게트노죠

미소 중심의 흐름 거스른다고 한번 깨갱거렸다가 영프 둘다 보트탈뻔했는데

그 이후 영국은 하위국에 딱 달라붙어서 최우방국 되는길 택하고
반대로 바게트국은 어떻게든 미국 엉덩이 벗어나려 발버둥치는길 택한


1세계에서 미국 최우방국이라 동등하게 대해주는 척 하는게 영국이면
유일하게 미국 눈치 안보고 어느 정도는 맘대로 하는게 가능한 국가가 프랑스죠


반면 일본 독일은 철저하게 미국의 영항력에서 벗어날수 없는
미국에 위협된다 생각하니 플라자합의로 간단하게 보트태워 보냈죠

독일은 버틸수 있던게 유로존의 힘이고




경제력이 그 나라의 모든 국력의 다가 아니죠

영,프가 상임이사국 먹은건 아무리 맛탱이 갔어도 영향력을 아예 무시하기 힘들어서고

실제로 경제력이 다인 상위국이랑 다르게
지금 현재도 얘네를 배제하고 미국 혼자서 멋대로 하기는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