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요즘 야구 감독 준비하면서 연구한 포메이션이
내야수 3명, 외야수 4명을 사용하는 것이다.


내야에서 빠지는 안타의 90%는 1루타이다.
반면, 외야로 향한 안타는 대부분 장타로 연결되고

따라서, 수비 중요도를 따지면 내야보다 외야가 훨씬 중요하다.
외야를 4명 배치해 장타성 타구를 수비로 막는 것이 핵심이다.


외야 4명 이론은 주자가 없을 때 사용하는 수비 포메이션이다.
주자가 있으면 베이스커버를 위해 내야에 4명이 필요하다.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는
1루, 2루, 유격수만 내야에 남겨두고 외야 4명 전술을 사용한다.


외야4명 전설을 사용할때
내야에는 수비 시프트를 적용해 수비공백을 최소하한다
좌타자에게는 우측시프트, 우타자에게는 좌측시프트를 사용해 수비 공백을 최소화한다.

데이터를 보면 대부분의 타구 방향을 막을 수 있다.



외야 4명 전술이 가동될시
외야는 철벽이 되어 장타성 타구를 거의 잡을 수 있다.
이 이론은 장타를 억제하는 데 큰 효과를 보일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