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러스니 카스티요 (2014-2020, 계약당시 만25~26세) - 블리처리포트가 뽑은 2000년대 최악의 FA계약 7위

7년 7250만 달러 (리그 평균 연봉 2.3배), 

성적 : 99경기 337타석 317타수 83안타 7홈런 7도루 35타점 45득점 18사사구 63삼진 .262 .301 .379 .679 wRC+ 83 fWAR 0.9 

특이점 :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먹튀의 신기원을 세운 자이다. 야스마니 토마스가 쿠바산 타자에 대해 의문을 품게 만든 사람이었다면, 러스니 카스티요는 쿠바산 타자 영입을 사실상 종말시킨 자이다. 

러스니 카스티요에 대해서 한 줄 요약하면 보스턴이 이 악물고 쓸려고 했는데 더블A~트리플A급 사이 수준라서 도저히 쓸 수 없어서, 사치세라도 줄일려고 3년차인 2016년에 바로 웨이버 때리고 5년 내내 마이너에 쳐박았다.

2. 팩하성(만 25세) - 개먹튀 수순 진행중. 장기계약 안 주는 요즘 mlb에 4년 계약 2800만달러(키움한테 퍼준 이적료 합하면 3300만달러) 획득으로, 

                      포스팅비 합하면 리그 2배의 연봉을 4년이나 갖는 계약. 

                      현실은?? 모든 타격지표 꼴찌수준,(타율뿐만 아니라), 내야수비멀티(이거 자체가 개먹튀지만)라고 자위하지만 

                      uzr -0.2 수준의 평균이하 수비지표 확보.

                      팩하성 쓰느니 롯데 마차도 메이져리그 로스터에 집어넣고 쓰지만 워낙 돈을 많이 처먹어서 센디에서 쓰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