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오쩌둥 : 일본이 침공해 준 것에 감사, 난징대학살 구애받지 않는다

마오쩌둥 : 일본이 침공해 준 것에 감사, 난징대학살 구애받지 않는다앱에서 작성

ㅇㅇ(123.215) 2022.02.08 00:04:48

조회 43 추천 1 댓글 0

오카무라 대신 전(前) 일본군 대표로 방중한 이는 엔도 사부로(遠藤三) 중장이었다. 이때 통역을 담당한 이가 랴오청즈였다. 1956년 마오쩌둥은 중난하이(中南海)에서 엔도 사부로 일행에게 “일본군이 우리 중국에 진공(進攻)한 것에 감사한다. 그 전쟁이 없었더라면 우리는 지금 여기에 없었을 것이다” “그 전쟁이 있었기 때문에 흩어진 모래 같던 인민이 단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마오쩌둥은 ‘침략’이나 ‘침공’이란 어휘를 일부러 피했다.

이후에도 많은 일본인이 마오쩌둥을 만날 때마다 ‘사죄’를 하는데도 마오쩌둥은 싫증이 났는지 “황군(皇軍)에 감사한다”라는 말을 연발하면서 “과거에 구애받지 않는다”고 했다.

마오는 1964년 7월 10일 일본사회당의 사사키 고조와 구로다 히사오 등이 방중했을 때도 “국민당에 패주해 홍군의 병력이 30만명에서 2만5000명으로 줄었지만 일본군이 국민당군과 싸워주는 8년 동안 120만 군대로 늘어 기사회생(起死回生)했으니 어찌 일본의 황군에 감사하지 않을 수 있느냐”고 말했다.

http://m.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nNewsNumb=20190710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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