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 체육부대 상무는 7일 오전 야구단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LG 이상영, 삼성 최채흥 최지광 김도환, 한화 오동욱 배동현 조한민 최인호, NC 최정원 배민서, SSG 김찬형, 두산 김민규, 롯데 손성빈, KIA 최원준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합격에 성공했다. 투수가 7명, 포수가 2명, 내야수가 3명, 외야수가 2명이다.

상무는 지난달 1일 서류 합격자 45명을 발표했다. 구단별로는 한화가 9명으로 가장 많았고, 삼성과 KIA가 각각 6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SSG가 5명, 키움 NC 롯데가 4명, 두산이 3명, LG가 2명, kt와 아마추어가 각각 1명이었다.

여기서 추려진 최종 합격자는 한화 4명, 삼성 3명, NC 2명, SSG LG 두산 롯데 KIA가 각각 1명이다. 키움과 kt에서는 합격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상영(투수) 21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4.32
최채흥(투수) 26경기 5승 9패 2홀드 4.56
최지광(투수) 60경기 7승 1패 1홀드 4.91
오동욱(투수) 34경기 1패 2홀드 5.40
배동현(투수) 20경기 1승 3패 4.50
배민서(투수) 32경기 1승 4.95
김민규(투수) 31경기 2승 3패 1홀드 6.07

김도환(포수) 25경기 타율 0.146
손성빈(포수) 20경기 0.316

조한민(내야수) 52경기 0.197 5홈런
최정원(내야수) 72경기 0.283
김찬형(내야수) 88경기 0.227 2홈런

최원준(외야수) 143경기 0.295 4홈런
최인호(외야수) 49경기 0.206 4홈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