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tmi 대방출.txt - 해외야구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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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해린 ..jpg 작성자 : 3dd

오타니 tmi 대방출.txt앱에서 작성

슈퍼곰돌이

2021.07.10 03:02:31

조회 861 추천 21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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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쇼헤이란 이름의 유래?

우리나라로 치면 김유신, 강감찬, 이순신같은 일본 위인의 이름, 아버지가 직접 지어주심

2. 가족 관계

아버지 (실업팀 야구 선수)

어머니 (실업팀 배드민턴 선수)

형 (7살터울, 실업팀 야구선수)

누나 (2살터울, 간호사, 오타니랑 매우 친함)

3. 별명

잠 귀신, 밤 9시만 되면 정확하게 취침

중, 고등학교 야구부 합숙시절때도, 주변이 아무리 시끄러워도

9시만 되면 칼 같이 잠듬, 중간에 절대 안깸

4. 원래는 4도류

중학생까진 단거리 달리기, 수영, 높이뛰기, 야구

4종목을 함

수영코치 말로는, 오타니가 수영을 했더라면

능히 일본 수영 국가대표가 될 수 있었다고 증언

본인도 수영선수가 될까 잠시 고민했으나, 역시 최종선택은 야구

5. 중학교 1학년때 첫 장외홈런

야구장 밖 신호등을 맞췄다 함 ㄷㄷ

6. 오른손잡이 이지만 왼손 타자가 된 이유?

아버지의 권유로, 우타자보단 좌타자가 낫다란 조언에 따라

중학교 2학년때 좌타자로 최종 전향

(그전까진 스위치 타자)

7. 배구공을 천장까지?

실내 체육관에서, 배구공을 바닥에 강하게 튀기는 훈련이 있는데

보통의 운동 선수는, 체육관 중간 높이까지 튀어오르게 한다고 함

그런데 오타니는 배구공을 바닥에 튀기면

실내 체육관 천장까지 튀어오를 정도로 힘이 장사였다 함

(믿기지 않지만 사실이다)

8. 만다라트 계획표

오타니가 고 1때 만들었다는 인생 계획표가 있는데

흥미로운 구절을 몇 군데 발췌해보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야구선수가 되기

쓰레기 잘 줍기

인사 잘하기

글러브, 야구공, 방망이 소중히 다루기

심판, 감독님에게 예의바르게 행동하기

9. 오타니의 가족 계획

본인 인생계획표에는 2남 1녀를 두겠다고 쓰여져있음

10. 하루에 밥 13공기

고등학교때 덩치를 키우기위해 하루에 밥 13공기씩 먹음

그 덕분에 3년간 20kg을 찌움

11. 한국전 패배

세계 청소년 야구선수권 대회, 한국전에 투수로 출전

7이닝 2실점 12탈삼진을 기록했으나 패전투수가 됨

당시 한국팀 선발투수는 바로 SK 이건욱 (8이닝 무실점)

12. 스트레스 해소는 단 음식으로

스트레스 받을땐 아이스크림, 초콜릿으로 해결

13. 야구가 없는 월요일은?

나이트나 클럽가서 여자를 만나는게 아니라

일절 숙소밖 외출을 꺼린다고 함

숙소에서 독서, 음악듣기, 노트북으로 영화보기가 전부

술 담배 탄산음료 인스턴트 음식 X

14. 존경하는 사람

이치로

15. 좋아하는 선수

다르빗슈, 커쇼

16. 용돈

일본리그 시절, 연봉이 30~40억 이었지만

부모님에게 한 달에 용돈으로 100만원씩을 받음

근데, 그것마저도 저축하여 3년간 약 2400만원 가량 모음

본인말에 의하면, 본인 최고의 사치는

100만원짜리 정장을 산 일이며

그 외 옷이나 양말 신발 가방은 아식스 무료 스폰으로 해결

(오타니 개인 스폰서가 아식스)

평소에 만원짜리 티셔츠도 즐겨입는걸로 알려짐

(설마 유니클로? ㅎㄷㄷ)

17. 니혼햄 시절 동료의 증언에 의하면

훈련중 야한 이야기, AV 이야기, 원나잇, 섹스프렌드같은

그런류의 이야기가 나오면

오타니는 표정이 일그러지면서, 아무 대화도 하지 않았다 함

18. 고교시절 오타니의 감독은 오타니가 무리하지 않도록

투구수를 80개 이내로 철저하게 관리해 주었는데

그 이유를 물으니

오타니는 머지않아 반드시 일본의 보물이 될 것이다, 확신을 했다 함

19. 중고등학교 시절 동료 야구부 증언

수비수들이 실책으로 공을 놓치면, 단 한번도 화낸적없이

다음엔 잘 잡아달라며, 웃으면서 말해줬다 함

그리고 여학생들한테 인기가 매우 많아서

이미 그때부터 오타니의 개인 사물함엔 여학생들이 놓고간 편지 꽃 초콜릿 사탕 선물로 이미 난리통이었다고 -_-;

놓고간 초콜릿 사탕은 야구부 동료들이랑 나눠 먹음

20. 오타니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어머니

이쁜짓만 골라서 하는 아이였다

혼낼일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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