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체감온도 38-39도를 뚫고 ㄹㅇ 오타니 선발이라 보러감..

원래 어제 엊그제도 갈 수 있었는데 더위에 져서 안갔는데 어제 연타석 홈런까는거 보고 한번 직관해야겠다 생각하고 오늘감

2019년 에인절스 홈에서 오타니 경기봤었는데 무튼..

5시30분에 게이트오픈하자 마자 들어갔음 

너무 배고파서 저녁부터사먹음 

이건 스윗칠리 치킨인데 ㅍㅌㅊ임 치킨버킷보다 이게나은듯 나는

양키스타디움 필수 음식 베이컨구이임 이건 꼭먹으셈 ㄹㅇ 맛있음 8달러정도인데 두개먹어도됨

타니쿤 수많은 일뽕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으며 앞으로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른채...불펜으로 몸풀러감ㅋㅋ

이때만해도 저지신, 어셸라빠져서 ㄹㅇ 왁 무기력하게 질거라고 예상했는데..

첫타석은 플라이였는데 솔직히 오타니안털렸으면 도밍고 이새기 개털렸을거임 오늘 ㄹㅇ

타니쿤 ㄷㄷ 싱글벙글 투구시작 바로전.. 

처음에 올라가서 뭐라했을지 계속 만루되고 내려가라했는데 안내려간듯ㅋㅋ

탠튼신의 참교육ㄷㄷ단타로 타점 먹씨 및 독립열사행

이 댕댕이 졸귀

본인은 첫방수포 덮고 기다렸다가 방수포걷을때 예보보니 비온대서 걍 돌아옴ㅋㅋㅋ

집에오니 또 딜레이중임ㅋㅋ 무튼 역사를 보고있는건맞지만 오늘 너무 실망했다 오타니...

영원히 끝날것같지않던 1회였음 

서브웨이시리즈는 갈지 안갈지모르겠음 원래 디그롬 게릿콜 맞대결 성사되면 갈려했는데 안되는거 같아서

오늘 아시안 나빼고 다 일본인같던데 진짜 양키스타디움 다니면서 동양인 이렇게많이온건 첨봄

그리고 오타니 볼넷보내고 실점할때마다 왁팬들 싱글벙글 환호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