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맨이 생각하는 좆같은점

1.지금은 매니저가 심판에게 상대투수를 검사해달라고 해야하지?

만약 검사를 요청하면 어떻게 될까 상대도 똑같이 할거야

내가 당했으니 너도 당해라 이런 배틀에 끼기싫다.

2.심판들이 지금 이런 물질들이 공평한 판정을 해낼수있을까?

적어도 시즌 시작 3~4달 전에는 공고했어야해 지금 시작 딱 한다고 이게 잘돌아가겠냐

오프시즌에 충분한 정보와 연구를 마친 후 모든 심판들에게 이런 물질들에대해 교육을 시켜서 시즌을 맞았어야지

내가 로진만을 쓴다고 생각해봐 땀과 로진이 만나면 손에 잘붙거든 이렇게 말이야

여기까지는 합법이겠지

땀이 흐르는걸 제한할수없으니 말이야

그런데 여기서 낮경기를 치른다고 가정을 하자 내팔엔 썬스크린이 발려있고 경기가 진행되면서 땀이흐르지

이게 손으로 흘러가면서 로진+썬스크린+땀이 되었다고 생각해봐

과연 이걸 불법이라고 할수있을까?

예를 들어볼게 만약 한 경찰이 고속도로에서 과속단속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봐

그런데 그 경찰에 손엔 속도 측정기가 들려있지 않지

이게 제대로 되겠어?

(눈대중으로 너 70마일이니 지나가. 너는80마일이니 과속이야)

심지어 이후에 재심을 할수있는 여지도 전혀없지 만약 심판이 날 좆같이 여겨서

아무 증거가 없이 야 너 일로와봐 니 10경기 정지

이런다해도 난 그냥 당해야해 기준도 애매하고 심판들이 공평하게 할수 있을거라 생각하지 않아

3.많은 사람들은 타르 스파이더택 이런거 애초에 안썼으면 뭐라할 이유가 없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어

그 규칙을 지키지 않은 선수들에게 그냥 단순하게 치터라고 할수는 없어

그래 관련 룰이 있어 그런데 이건 거의 사실상 유명무실했지

과거에 나도 지금관련해서 실수를 한적이있어 왜냐면 나는 사무국과 이런 물질들에대해 여러 이야기를 나누며

그놈들은 현재 사용되는 물질들에대해 전혀 생각할 여지가 없다고 생각했고 인지하고 있지도 않다고 생각했거든

4. 공에도 문제가 있어

공을 만드는 공정에 마지막엔 특정한 진흙 미시시피? 아무튼 공이 미끄러워지지않게 그거를 공에 바른다고

문제는 진흙은 시간이 지나면 마르지. 진흙이 마르면? 모래먼지가 된다고 정말 미끄럽게 변해

지금은 21세기 2021년이야 이 공정을 없애는게 맞는거 같어

완전 구식이고 말도 안되고 효용성도 없어.

이런것들의 변화를 싫어하는사람들이 있지 올해다르고 내년다르고 매년 달라진다고 말이야

뭐 어쩌라고 모두 같은필드에서 같은 공을 던질텐데

해결법

1.시즌 중간에 변경점을 만드는건 글찬빈처럼 피해자가 생길수있다

내가 이야기한 여러 투수들도 불만을 이야기 했었거든

그립의 느낌이 달라지면 팔의 느낌이 달라지고 어꺠의 느낌이달라진다고

비버? 자세한건 몰라 글찬빈? 몰라

원래 말도 잘하고 똑똑한 놈이니 그 놈의 말을 믿을수밖에 없겠지

시즌 말에 많은 쓰로워들이 손가락 인대쪽을 다친다해도 다들 놀라지 말라고

기다리고 있어봐 곧 닥쳐올꺼니까

그니까 뭔가 변경을 주고싶으면 시즌 끝나고 바꿔라

2.공에 바르자 시발

(푸쉬~ 푸쉬~)

아까 말했던 진흙좀 버리고 스프레이 같은거로 미리 뿌리자

컨베이어 깔고 스프레이 공정을 만들어서 공평하게 쓸수있도록 만드는게 더 효과적일것같다

억울하게 당할일도없고 손을 체크할 필요도없지

이건 어렵지도 않을거고 매우 쉽고 금방 끝날 공정이야

3.아니면 그냥 합법적인 물질을 제공하자

그냥 덕아웃옆에 뒤에 파인타르나 그런걸 걍 두자

매이닝 끝나고 직원이 발라주는거지

파인타르 로진 선쓰크린 이런것만 허용하고

나머지는 징계 딱 좋네

심판이 체크할필요도없고 불법적인 물질을 가려내기도 편하지

이게 내 생각하는 솔루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