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심안을 키울때는 심안이 별로 없었다. 연썹이였는데 한 20명?? 도 채 안됐다. 그런데 그때는 기문 + 선풍을 하면 상상을 초월하는 댐지가 나왔기때문에... 공성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
 그래서인지 이런일도 있었다. 친구랑 장안성북쪽에서 수다를 떨고 있었는데 내가 든 문파랑 반대되는 문파(즉 4동맹)쪽 사람들이 몰려오더니 나한테 은근히 문파를 옮기지 않겠냐고 제안하는것 이였다. 내가 든 문파동맹이 그때 당시 성한개를 먹고 있엇고 그 반대쪽 동맹이 3성을 먹고 있는 상태였다. 제안 내용은 지금 문파 처소로 일단 가면 투명구두를 당장 하나 주고 공성에 한번 나올때마다 20만씩 준다는 것이였다. 그리고 내 친구(진선이였음) 도 같이 가입시켜주겠다고 ㅋㅋㅋ
 나는 그냥 땡기지 않아서 거절했다. 쩝 -_-;; 왜 그랬을까 ㅋㅋ
그때 얼마나 심안이 중요했냐면 공성날만 되면 공문이 꼭 편지를 보내줬다. 편지내용은 대충 팀을 a b c 정도 세 팀으로 분류해놓고 심안은 그때 나랑 다른분 2명밖에 없었음. 1차임무 성문 뽀시기 할때 숨어있다가 기문 받고 성문에 선풍 꼽기 그담 2차 봉인석도 같은 방법으로 단기 흑수도 같은 방법으로 ㅋㅋㅋㅋ 나 덕택인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가입하고 나서 우리 동맹이 성 3개 먹는 퀘거를 달성했었다. 근데 문주랑 전화번호만 알지 연락은 안하는 사이라서 나에게 떨어진건 아무 것도 없었따. -_-; 그냥 내가 3차때 4차퀘 도와준거?? 그거 밖에... 생각해보니 참 오랜 추억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