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넥클은 예전에는 두가지로 나뉘었어.
무료화 이전의 계정과 무료화 이후의 계정.

무료화 이전의 계정은 \'계정\'이란것이 존재해서(만약 그 캐릭터가
정액을 한번이라도 한 적이 있다면) 이걸 이용해서 본사에 전화해서 다시
찾아올 수 있었어.

무료화 이후는 정액 할 필요가 없으니 해킹의 위험이 적지. 이 때는
넥슨클럽이 옮기기가 가능했어. 넥슨클럽은 비밀번호를 찾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인데 이것이 타인으로 옮기기가 가능했어.

그리고 패치가 한번 있었는데, 넥슨클럽을 옮기지 못하게 패치를 한거야.
사람들은 대신에 넥슨 탈퇴를 해서 옮겨 주었고, 넥슨 탈퇴를 한 뒤에
구매자가 들어가서 자기 아이디를 입력했지.

그리고 또 한번의 패치가 더 있었는데, 이것이 결정적이야. 넥슨클럽을
탈퇴하면 그 소유의 게임 아이디까지 삭제되게 만든거야. 이것을 인증 넥탈이라고 하는데
처음 나왔을땐 몰라서 게임 순위권의 아이디가 여러개가 하루아침에 삭제 됐지.

그리고 예외가 하나 있는데, 그게 바로 패넥이란거야. 이전의 패치에서,
팔려고 하는 아이디의 넥슨클럽이 탈퇴가 되면서 그 넥슨클럽 소유의 다른 아이디가
넥슨클럽이 없어진 상태가 유지되다가 지금에 이르른걸 \'패넥\'이라고 그래.

\'버그넥\'은 패치 후에도 버그를 써서 탈퇴한 아이디를 일컬어. 버그넥은 넥슨이
인정을 하지 않기 때문에 삭제 당할 수도 있어.

넥슨클럽이 등록되어 있는지 안 되어 있는지는 캐쉬샵 로그인을 보면 돼.
스샷처럼 아이디가 없다면 넥탈이고, \'이용 할 수 없습니다\' 라는 식으로 뜨면 인증넥탈이야.
인증넥탈은 좀 있으면 삭제되는 아이디니 조심해.
아이디가 있으면 넥통이지.

그리고 노넥은 버그넥탈과 패치전 넥탈을 모두 총괄하는 의미이기 때문에,
아마도 강조의 의미로 패넥이라고 하는것 같아.

노넥은 그냥 캐쉬샵에서 로그인만 하면 넥클 등록이 돼. 인증넥탈은 넥클 가입이 불가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