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는 최근에 약 8년만에 복귀해서 100장 이내로 현질해서 소소하게 게임 즐기고 있는 흔한 아재입니다

새로생긴 연마도 맛보고 예전과는 아예 달라진 황돋과 각인수치같은것들에 서서히 적응하면서 쌍마사귀목 조사장가면 암흑룡목걸이 등등

가성비셋팅으로 꾸준히 할일들 하면서 어느덧 투력 82000대가 되었네요 덕분에 수호환수도 2마리 챙겼습니다

물론 풀 연마입니다

최근 바람의나라 운영 행보에 있어서 여러 여론들이 있는데

일단 최대한 간단하게 적고싶어서 핵심만 적어보겠습니다

일단 작성자는 접어야 할 큰 이유를 아직까지 모르는 입장임을 밝힙니다.

유저들이 접는 이유

1. 예전과 같지않다, 그래서 x같다 or 적응을 못하겠다 or 그냥 하기싫다 or 정떨어진다 (예전 : 주관적이기때문에 정확히 언제시점의 예전인지는 추정 불가)

2. 돈을 쓰고 문파를 들어가고 레이드를 돌고 뭘 해도 결국엔 할게 너무 없어서 멍때리는 시간이 많다, 즐길 거리가 없다.

3. 남들이 ㅈ망겜이라고하고 게임 운영 안좋다고하니까 그냥 뭔가 이겜하는것자체가 손해라는 기분이 들어서 접는것 말고는 다른게 생각 나지 않는 상태에 이르렀다.

4. 현재 바람의나라 말고 다른 게임을 같이 하고있던게 있고 그 게임이 더 재밌고 굳이 돈을 안써도 즐길 수 있는 게임이 요즘엔 더 끌린다. (Ex : 롤)

5. 강화를 실패해서 오는 현타와 손해때문에 접는다.

제가 추론해본 바로는 크게는 위처럼 5개정도입니다.

돈을 100장 이내로 사용하면서 꽤나 노력해본결과 4단계 레이드코인은 캘수있을정도로 성장했고

호박캐고 강화장사랑 제작재료장사같은거하면서 이제 서서히 투자한 돈만큼 천천히 획득할 목표로 게임 소소하게 즐기고 있습니다.

접는다 만다 이런 말이 제일 많이 나오는 제일 현실적인 이유는 제가 위에 나열한 5개중 한개일 확률이 매우 높은것 같은데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그리고 나름 재미를 잃지 않고 이 게임안에서도 돈도 벌고 재미도 느끼는 저같은 분들은 또 어떤 기분이신가요?

세상에 여러사람들이 존재하고 각자 사연도 다르고 성격이 다르기에 같은 게임을 하더라도 느끼는게 각양각색일거라고 생각합니다.

결국엔 하고싶은 이야기는 이 게임을 즐기고 싶은 분은 얼마든지 즐길 거리가 있기도하고, 동시에 이게임에서 해줄 수 없는 무언가를 바라는 분은

빠른 시일 내로 접게 될거라고 감히 예상해봅니다.

근데 이건 바람의나라 뿐만 아니라 어떤 게임이더라도 마찬가지고 저는 그냥 이 게임이 ㅈ망게임인지는 잘 모르겠어서 다른 분들 생각도 들어보고싶어서

글 남겨보네요 긴 글 읽어주신분과 코멘트 달아주신 분께는 미리 감사인사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