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다들 무조건 당연하게 현재 기사들이 2~30년전 기사보다 쎄다는걸 전제로 모든 논지를 전개하는데

실제 더 쎈지 전성기 기량으로 붙어본 것도 아니고 인공시대니까 뭐 당연히 더 쎄겠지하고 대수롭지 않게 편견 자리잡은 것 같음

과거 2인자도 못 되고 3~4인자급이던 최명훈이 해설하면서 김은지 꺾고 목진석이 이지현, 이창석 꺾는게 진짜 우연인가?

무슨 문경새재 대진표 보니 물1지명의 상징 안성준, 박하민 이런 애들 소리소문없이 광탈했고 기대주라는 김승구 김승진 한우진 얘네들도 이미 자취를 감췄더만

그냥 신박변 세명 개인적으로 강해서 예전의 양이에 그나마 근접했을 뿐인거고 나머지 현재기사들은 저들한테 무임승차해서 인공시대 기사라는 포장만으로 과거기사보다 쎈척  코스프레하고 있는건 아닌지.

더 심하게 말하면 그저 현재 기사들은 과거기사에 비해 모자란 실력인 채로 그들보다 사석 3개 더 받고(즉 인공혜택으로 3집 정도의 이득 얻고) 바둑 시작하는 정도의 메리트 얻은게 전부이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