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사람들 사이에서 늘상 보는 현상이

왜 사람들이 어떤 말에는 귀를 귀울여듣고 심지어 그대로 쉽게 믿고

또 어떤 말에는 반응을 안 보이고 도무지 믿으려 하지 않는지

그건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듣고싶은 것만 듣고 믿고싶은 것만 믿는다는 것

가짜뉴스 양산하는 유튜브 찾아다니며 보는 그런 사람들도

이런저런 정치 선동에 놀아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것도

아무리 옆에서 아니라고 해도 다시 생각해보라고 해도

어떤 사람의 눈에는 거짓이 눈에 뻔히 보이는데

어떤 사람은 완전히 눈멀고 귀먹은 것처럼 행동하고

사람들을 선동하는게 그렇게 어렵지 않은 이유가,

거짓 모함이 통하고 음해공작이 생각보다 쉽게 통하는 이유가,

반대로 진실을 전하는게 때로는 그렇게 힘든 이유가,

보고싶은 것만 보고 듣고싶은 것만 들으려는 사람들에게는

답이 없다는거

게이들아

어느쪽이든 선동에 놀아나지 않게 신중하게들 하자

나중에 내가 쁑씬이었구나 하는 자괴감이라도 느끼면 다행이겠지만

알다시피 우리들은 뻔뻔해서 그런 양심쪼가리도 없잖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