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훈현 서당에 들어간건 이창호 뿐이었던거 맞음

하지만 일단 분명한건 

애초에 그당시 한국바둑은 일본 중국에게 모두 외면당하고 무시당하는 3류 취급이었고 응씨배에 조훈현 한명이 겨우 초청될 정도였단거임

그리고 조훈현이 이창호를 들인건 이창호가 기재들 중에서도 원래 독보적으로 가장 뛰어났기 때문이었단거임

또한 이미 수십년간 널리 퍼져있듯이 조훈현이 이창호에게 존나 세계정복을 할수있는 개쩌는 무공비급을 1인전승으로 단전에 전해준게 아니라

그냥 바둑에 집중할수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지도를 해준 정도였단거임

그리고 이런 논리는 이미 수년전부터 바갤에서 보던건데 

이런 이창호에대한 악의적 논리를 펴는 애들은 결국

이창호 빈집론을 주장하고싶은 조선족의 판깔기 논리라는거임 

혼자서 엘리트교육 받은 이창호가 늙다리들 팼을 뿐이라는 선전을 하기위한 논리적 선결과제를 위해 과거를 날조하는거지

허나 이창호 빈집을 주장하자기엔 그냥 한큐에 반박되는게

한국 학원바둑의 1인자 이세돌과 당대 이세돌과 어깨를 나란히한 중국1인자 구리가 

정작 이창호가 30 넘어서 꺾이기 전까지도 이창호의 왕좌를 감히 넘보지 못했단걸로 바로 팩트정리 가능하고

위에 언급했던것과 달리 이창호가 늙다리들만 팼다기엔 창하오 마샤춘등 동세대 중국의 기사들을 씹어먹으며 세계를 지배한거임

또한 위에 언급했듯 한국바둑이 롤판처럼 뭐 항상 어드밴티지를 쥐고있는 압도적인 인재풀과 유스시스템 따위는 바둑역사상 없었음

조훈현 때부터 한국바둑은 소외되었었고 그걸 조국수가 서명인과 함께 오로지 실력으로 극복한거고 

이창호 때도 인재풀은 중국이 넘사로 많았으며 천재들이 넘쳐났었음, 그걸 압도적으로 정리한게 신산 이창호였음 따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