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영 가중치1( 닥터지) 7점

임채린 가중치1 (하림 ) 1점

허영락 가중치1.5 (첼린지) 19점

안국현 가중치1.5 (첼린지) 23점

50점 확보했다 점수 승전보 보다 내가 즐거운건

은지바둑 기량이 깨달음을 얻고 만개했다는 점이다 눈이 즐겁다

은지 일정은 오늘 바로 중국 출국 7월7일 여자갑조국

돌아오면 농심배예선 가중치2.5 짜리 대국들

승점들 쓸어 담을것같다 누구랑 두던 질것같지가 않다

닥터지 결승서 17일날 최정 직격탄 매기면 양빵으로

점수 빠지니 크게 역전 1위된다 볼것도 없다 지도기예상한다

요즘 김은지 바둑을보면 그냥 예술 투신의 만개 수준이다

이세돌처럼 빠른행마와 전투를 지배하는 도전적인 수들

이창호의 단단함도 가지고있는 두터움까지

결합된 정말 일품의 기풍이다 바둑하나로 팬들을

끌어댕기는 힘을 가진 정말 멋진 바둑을 구사한다

요즘은 아예 지지를 않고 내용 또한 전부다 완벽하다

그리고 정확하고 멋진수읽기는 말할것도 없고

손빼고 이쪽저쪽 선수 응수타진하는 타이밍까지 습득해 버렸다

초 중 종 끝내기 까지 4박자가 무르익었다 일치율또한 고트다

정말 믿음직 스럽다 은지의 기량만개 바둑 보면

여자선수도 앞으로 할수있을것 같다는 희망이 생긴다

어떤 계기에서 이렇게 갑자기 최고점을 뚫고 만개한지는

모르겠지만 바둑의 어떤 깨달음을 얻은것같다

공식전이던 한큐던 내용이 한결같고 흔들리지 않고 자기바둑을둔다

상대가 누구던 모조리 잡아내고 있고 바둑이 완전히 물이 올랐다

은지는 바둑인생에서 가장 찬란한 최전성기를 맞이하는것 같다

앞으로는 기력 발전은 없을 것이고 기력의 끝에 와있는것같다

누구던 상대할수 있는 실력의 종착역에 다다랐다

이제는 자신감과 경험치로 바둑을 두는 진정한 일류의 길을 갈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