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에서 봤지만 구글이  알파고 기력
측정하는 핵심 수단이 elo rating임
그리고 이세돌의 elo rating 3500대 초반이지

판후이 때 250정도 차이로 붙여서 79%승률을 기대했고
이세돌을 더 압도적으로 이기려고 했다고 해도 400차이 될까?
그 이상은 구글 입장에서 과잉투자 아닐까?

학습하면 선형적으로 기량이 쭉쭉 오르는지도 의문이고
내 생각엔 목표수준에서 멈췄을거 같음
구글이 그냥 돈 안아끼고 최대치 뽑았다면 할 말 없고

구글이 elo 400 차이로 세팅했다면
이세돌 입장에서 승률 10% 정도는 나오고
이게 롤로 치면 플1이랑 골1 1:1 하는 정돈데
1,2국에서 보인 알파고의 포스는 그정도가 아녔음

알파고가 이세돌보다 훨씬 센건 맞는데
이세돌이 상대한테 유리한 방법으로 싸워줘서
실제 이상으로 넘사벽으로 간거같다는 생각임

의외로 방법론 잘 찾으면 20~30% 승부는 가능할거도 같음

어차피 자료가 너무 적어서 추론의 근거는 빈약하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