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갤러도 있겠지만

우리는 고양이 보면 색깔이 좀 다르고 형태가 약간 달라도  이놈은 고양이야 하고 바로 알아보잖아

어릴때부터 수십년 직간접경험으로 이게 서로 다르지만 고양이라는 사실을 보자마자 바로 아는거지

근데 원래 컴텨 눈으로 보면

쌍둥이 고양이라고 해도 털길이 하나만 달라도 서로 다른 것이 되는거야 즉 하나는 고양이로 학습한거

또하나는 고양이가 아닌 다른 물체

근데 인공지능에 학습능력을 주어서 이것들이 모두 같은 고양이라는 걸 실패와 오류를 통해서 학습하게

알고리듬을 짜놓으면 얼마 안가서 사람이상으로 고양이를 잘 찾아내는거지

다시 말해서 세상 모든 고양이 형태를 인공지능에 보여줄 필요가 없는거지

바둑도 똑같지

처음엔 어떤 모양에서 말도 안되는 수를 두어보고 잡히고 망하는 경험을 계속하면서

결국엔 아 이모양에선 이 수는 생각조차 하지 말아야 될 수라고 자기학습은 한다고 함.

문제는 이 자기학습 속도가 너무나 빨라서 인간이 수천년간 축적해온 결과물도

몇년 몇개월 안에 모두 자기거로 만들수 있고 변형이 만들수 있다는거야

..

인간 지성 심지어 감성의 아름다운 업적들이 인공지능에 의해서 거의 정복되고 있어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