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활문제풀이,맥 문제풀이 책자의 경우에

문제자체에 너무 신경쓰다보니, 묘수풀이가 되는게 현실입니다.

문제를 위한 문제가 된다는거죠.

그런데, 현실..즉 대국에서는 문제풀이가 아니라, 문제를 원천봉쇄 혹은 확실하게 잡거나, 살아야 합니다.
문제풀이에만 집중하다보면, 대국에 따른 모양변화, 주변여건의 변화에 따라 사활이 뒤바꿀수 있음을 간과하기도 합니다.


대국에서는 문제풀이가 가져오는 딜레마에 빠지면 안됩니다.


사활문제시 해결순서


1. 궁도를 줄인다.  젓히기, 찌르기
  - 사활를 결정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 가장 쉽고 간편하게 알수 있는 방법. 
      대부분의 경우는 이 방법으로 문제풀이 자체가 성립안되는 경우가 많다.

2. 먹여치기, 옥집만들기.
  - 옥집을 만들면 간단히 死
     변이나 귀에서 은근 자주 나옴

3. 치중, 오궁도화 등을 이용한 2집 못나게 방해
 - 사활문제풀이에 자주나오는 방법이나, 1,2번을 먼저 생각하는게 기본...

4. 2.1 묘수, 배붙임, 건너붙임 등등 의 묘수
 - 가장 차후책으로 생각해야 됨.
   이렇게 잡는말은 패감이 많이 지는게 다반사


사활문제풀이의 경우..3,4 번 등으로 문제해결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사활이 걸리면 3,4번의 경우로 해결하는 경향이 의외로 많다.

그러나, 실제로는 1번이 가장 좋다.
살려주거나, 죽을때도, 집의 손해가 가장 적다.
패감이 되서 살려주거나 죽더라도 손해가 가장 적다.

2.번의 경우는 옥집이 되면 행여나 살더라도, 다 매워야 한다.
차후 집계산의 치명적이다.

3번의 경우는 살게되면 치중한돌은 그대로 상대방에게 덤으로 안겨준샘이다.
가장 나중에 생각해야 된다. 실패하면 가장 손해가 크다.

4번 치중의 경우랑 비슷하다.
문제풀이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해결책중 하나이다..
그런데, 그러니깐 문제풀이인것이고, 문제풀이 일뿐이다.



기본은 역시... 궁도를 줄이는것이다.

문제풀이에 너무 익숙해지면, 치중이나 2,1 묘수를 찾는게 머리속에 먼저 떠오르는 경우가 많다.
주의해야 한다.

잡을때도 간단명료하게 잡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