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현현각양지에서 책을시키고

오늘 오전 11시 기경중묘1권을 받았습니다!!

기쁜마음에 책장을 펼쳣지만 1번문제는 실망스러울정도로 쉬웠습니다.

하지만 갈수록 별표 3개 4개 5개 짜리 정말 어려운문제가많앗고

못푼문제는 정해도를보면서 와 정말 이런멋진수순이있엇구나

내수읽기는 혼자만의 수읽기였구나 하는생각이드는데요

여기서 고수님들께 물어보고싶은 질문은요

제가 사활공부하는방법이 일단 문제를 보고 최대한 답을안보고

머릿속에서 수순을만들어봅니다. 물론 그게 정답으로 이어질경우도있구요

아닐경우 정해도를보면서 아 내수읽기가 잘못됫구나 하고

정답을보며  나는 왜 이런 수를못봣을까 하면서 감탄(?)을합니다.

현현각에서파는 기경중묘 1권 정확히 101문제이더군요,,,

이 101 문제를 제가공부하는방식대로

맞추는문제는 생각해서 맞추고

못푸는문제는 머릿속에서 그려보다

정해도를보고 아 이런수순이구나 하고 감탄하고

이런식으로 101문제를 다풀면(물론 다푸는게아니고 정해도를 봐서 이해하는것도 푼다라는 말로 표현하겠습니다.)

  수읽기가 강해졌다는 느낌이 오는걸까요??

아 나는 수읽기가 강해진거같아(!) 이런느낌이 오는걸까요??

왠지 저는 그런느낌이 들거같지않아 사활공부하는게 두렵(?)습니다...

그래서저는 많은싸이트들을 돌아다니면서 제고민같은걸 상담해주시는 고수님들의 글을봤습니다.

그분들은 한결같이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사활이나 맥은 반복학습 !! 을 하라는 이야기를 많이들었습니다.

(반복학습을 특히 강조하시더군요 )

그런데 물론 많이생각해보다가 정답일경우에는 기분이좋지만

도저히 내머리로는 안그려저서 정해도를 보고

한권다때고 다시한번 틀렷던 문제들을 보면서 그때봣던 정해도를 떠올리면서

아 지난번에 내수읽기는 이랫는데 정답은 이런수순이었지 하고 외워버리면되는건가요??

그런데 실전에서 그거랑똑같은 사활이 나온다는 보장이 전혀없지않습니까

그렇게 정답을 외워버린다면 외우기 실력이 느는거지 수읽기 능력이 향상되는건 아닌거아닙니까?

그렇다고 무조건 100퍼센트 풀수있는 사활집으로 공부를하면 당연히 실력이 늘꺼같진않구요

너무어려운 사활책을 봐서 그런거 아니냐고 하실수있을지도모르겟지만

기경중묘 별표 3개정도는 풀수있습니다

제자신이 기경중묘를 공부하지못할수준이라고는 절대 생각되진않습니다.(물론 제실력을 과시하는게 아니니 양해해주세요,,)

정말 사활공부할때 반복학습이 수읽기능력을 향상시켜주는데 도움이되는건가요??

그리고 또 만약에 반복학습을 통해 수읽기 능력이 향상된다면

바둑을둘때 어떤상황에 처햇을때 아 내가 예전보다 수읽기능력이 향상되었구나(!)

하고 스스로 느낄수있는건가요??

제가 말주변이없어 횡설수설했습니다... 꼭 저의 고민을 해결해주세요 고수님들,,,

모든 초보 애기가들의 수읽기능력향상에대한 고민일꺼라 생각하고 이렇게 글올립니다.

하수의 타는목을 시원하게 적셔주실 고수님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그럼 오늘하루도 즐거운하루되세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