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는 상기증이 있지
열이 몸에서 잘 안 빠지고
위로 솟구쳐 머리 목 부분이 뜨거워짐
여드름이 심했던것도 그때문
대국중에 물수건 쓰는것도 열을 좀 내려보기 위한거고....
두피에도 악영향을 미쳐 탈모가 될수도 있다
머 지금 이창호에겐 그런 기미까진 안 보이긴함

이창호가 개판됐다고는 하지만
그건 이전 성적이 너무 빛났기땜에 상대적으로 그런거고
2012까지도 엘지배 결승 가는 등 사람노릇은 했다

이창호가 2010년 결혼이니
여태까지의 부진 기간과 신혼기간이 겹친다
상기증 치료에 가장 선행되어야 할 것은 금욕이다
침대위의 스포츠로 열이 나면 역시 좋지 못하다

이제 둘째까지 가졌으니 더이상의 생산활동은 없을거같고
결혼도 5년째이니 스포츠 빈도도 줄어들것이다
또한 나이가 들며 신진대사 및 몸이 흐름이
젊을때처럼 왕성하지는 않기때문에
이창호의 상기증은 점차 사라질것으로 보인다
40고개를 넘었으나 여전히 경쟁력을 갖추고
시간이 긴 기전이라면 좋은 모습 보일 수 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