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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연우 타이젬기사

ㅇㅇ(222.251) 2015.08.19 03:49:28
조회 3699 추천 12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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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치 퀵 뷰(Quick View) 쏩니다. 가져가세요!" 


워낙 복잡 다변한 세상이니, 고유 뜻만 가지고 단어를 이해하려면 힘든 게 있다. 게 중 '아프리카'라는 단어가 있다. 아마 대부분은 열대기후의 아프리카 대륙을 상상할 것이다. 30대 40대는 아이들 유모차 브랜드 '아프리카'를 떠올릴 수도 있고, 또 10대 20대는 당연히 개인방송 아프리카TV를 떠올릴 테다. '퀵뷰(Quick View)'는 세 번째 아프리카에서 필요한 유료아이템을 말한다. 

개인방송 아프리카TV에서 '프로연우'란 이름으로 대단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중인 조연우(26) 프로를 만났다. 요즘 바둑보급의 새로운 형태가 많이 나타나고 있지만 게 중 가장 요란하고 가장 대중적이고 가장 망가지면서까지 열심인 여걸이다. 

'조연우란 프로가 있었던가?' 
웬만한 바둑 이력을 꿰차고 있는 유저들에게도 조연우란 이름은 쉽지 않다. 그녀의 이전 이름 '조미경'을 말하면 상황이 달라질까. 물론 '아하!' 무릎을 치는 팬들도 있겠지만, 솔직히 그의 오랜 본명을 들어도 그리 익숙지 않을 분도 꽤 있다. 입단한 지 10년이 되었지만 10년 중 절반은 승부를 떠나 있었던 까닭이다. 

170센티미터의 훤칠한 높이에 보이시한 매력을 갖춘 조연우. 그녀는 젊은 층에 폭발적인 인기를 끄는 아프리카TV를 개척했고, 대학 강의, 영어유치원 강사, 방송출연 등 슬슬 바쁘기 시작했다. 그녀를 만난 것도 지난 연휴에 바둑방송 녹화장에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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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TV에서 '리뷰'라는 영어바둑방송을 진행하는 제이미와 조연우. 

요즘 바쁘게 지내던데 근황은? 
6개월 전부터 바둑TV에서 '리뷰'라는 프로그램을 하고 있어요. 새벽4시에 본방송을 하는 영어바둑방송이어서 아마 보신 분이 적을 거에요. 미국의 경우는 시차가 있으니까 의외로 시청률이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또 한국의 할아버지 팬들이 잠이 안 오니까 많이 구경하시나 봐요. 또 아프리카TV 방송강의를 합니다. 전주 한라대학교에 교양바둑 강의를 위해 주1회 출강하고, 영어유치원을 두 군데 나가고 있어요. 

조미경에서 조연우로 느닷없이 개명했는데? 
한 달 전쯤 되었어요. 전부터 가끔 사주팔자도 보고 손금을 보기도 해요. 그런데 여러 곳에서 이름을 바꾸는 게 좋겠다는 얘기를 들어서 찜찜하던 차에 결정했죠. 연우라는 이름이 좋아요. 

아프리카TV는 언제부터 활동했고 그 이유는? 
아프리카TV도 바둑을 알리고 퍼트리는데 중요한 공간이죠. 제가 제 능력을 가지고 저를 보여줄 수 있는 좋은 무대기도 하고요. 아직은 초기단계기 때문에 '별풍선' 받아서는 최저임금 수준도 안 되죠(웃음). 딱히 당장의 수입을 바라고 한 것은 아니고 진행능력이라든지 그 속에서 BJ(broadcst jockey. 방송진행자)로서 인지도를 높이고자 하는 게 목적이죠. 궁극엔 인기 BJ가 되는 것이겠죠. 

아프리카TV에서는 딱딱한 바둑이 인기가 있을 지도 공급하고, 인기가 있으려면 많이 망가지기도 해야 한다고 들었다. 
10대와 20대들이 주로 찾는 인터넷방송이기 때문에 바둑뿐만 아니라 다양한 것을 시도해야 하죠. 저도 보이시한 캐릭터가 미력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어요. 바둑강좌는 물론이며 토크쇼, 먹방, 노래에 댄스까지 팔방미인이어야 살아남을 수 있어요. 그곳도 프로BJ가 되려는 이들에겐 전쟁터에요. 
자주 찾아오는 시청자들 중에 자주 가는 방송을 '즐겨찾기'를 하게 되는데 '프로연우'는 4853명이 현재 즐겨찾기를 해둔 상태라고. 자칫 딱딱할 바둑강의가 이 정도면 굉장한 인기라고 할 수 있다. 

여자프로로서 가끔 망가지는 모습을 보일 때도 있던데? 
바둑프로는 선비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망가지는 모습을 보니까 인간적이고 새롭고 독특하다고들 말하죠. 또한 바로 바로 소통을 하니까 너무 좋다는 말을 자주 들어요. 아프리카TV엔 10대에서 30대까지 주연령대인데, 바둑을 즐기는 층이 아닌 부류들이죠. 오히려 이러한 취약층에게 바둑을 보다 쉽게 편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과, 그들에게 바둑은 딱딱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서 좋죠. 바둑도 따지면 예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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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방송이라서 격이 없이 소통하다보면 흥미위주로 흐를 수밖에 없을 것인데? 
저는 기존 틀을 깨는 것이 즐거운 사람이에요. 가끔 막말도 하고 상스런 멘트도 던지곤 해요. 사실 '이렇게 해도 되나' 걱정도 되긴 하지만, 요즘 젊은이들에게는 오히려 그게 벽을 허물고 격을 낮추는 계기가 되거든요. 자극적인 멘트를 두어 번 해봤는데 의외로 반응이 좋더라고요.(웃음) 제가 리액션을 하면 거의 모든 시청자들이 뒤집어져요. 젊은 층들끼리 나누는 일종의 대화인 것이죠. 여하튼 새로운 것들을 많이 찾아가는 느낌이죠. 

혹시 동료기사들의 반응은 어떻던가? 
40대 선배기사가 제 방송을 보셨나 봐요. 그런데 굉장히 신선하다고 말해줘서 저도 충격이었어요.(웃음) 제가 또 그렇게 말을 잘 할 줄 몰랐다나요. 

아무래도 여자BJ면 외모에 대해서 짓궂은 멘트도 많을 것 같은데(웃음)? 
요즘 저의 성 정체성이 흔들리고 있어요(웃음). 여배우 심은경을 닮았다, 남자배우 저스틴비버를 닮았다는 분도 있어요. 가수 이홍기처럼 약간 중성적인 매력이 있다는 말도 자주 들어요. 종종 방송인 김종민을 닮았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어요(웃음). 

아프리카TV 생활에 굉장히 만족하는 것 같다. 
사실 일요일 제외하고 주 6일을 밤10시에 강의를 하기 때문에 굉장히 체력적으로 무리가 있어요. 방송을 준비하려면 강의내용이라든지 소품 코디 등 준비할 게 굉장히 많아요. 대부분의 시간을 방송에 쏟고 있지만, 아까 말했듯이 새로운 것들을 찾아가는 것이 좋아요. 바둑을 대중적으로 알리는 것이 너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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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연우는 매일 밤10시 생중계로 바둑강의에 열심이다. 간단한 소품과 의상까지도 손수 신경쓴다. 

개인적인 얘기. 입단 10년인데 아쉽게도 바둑 팬들에겐 덜 알려졌는데. 
16살 때 입단하여 올해 10년째인데, 입단 직후는 바둑공부도 꽤 했었지만 성적을 내지는 못했어요. 처음엔 타이틀에 대한 생각도 있어서 용인 백련사에 들어가서 입단수도도 해봤지만(웃음)…. 마음 한쪽엔 구체적이진 않았지만 보급에 대한 생각도 있었어요. 

조연우의 바둑 인생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영어다. 아프리카방송 중에 시청자들이 ‘영어를 잘하시네요’라는 멘트를 날리는 것을 보았다. 
바둑특기생으로 단국대 영문과를 1년 다니다가 2010년 휴학을 하고서 싱가폴을 갔어요. 한국기원에서 당시 세계화사업으로 많은 기사들을 파견할 때였죠. 그 때 싱가폴이 제 인생을 바꿔놓았다고 할 수 있어요. 유니버시티 칼리지 더블린(UCD)이라는 아일랜드계 대학을 다녔고, 작년에 졸업했어요. 원래 싱가폴은 1년만 갖다오려고 했는데, 가서 학교를 또 다니게 되는 바람에, 계속 머물렀던 것이 5년이나 되었네요. 

원래 영어는 좀 구사하는 편이었나? 
일단 대학을 갈 수 있는 길이 생겼고 과를 택해야 했어요. 영어는 이전에 전혀 공부가 되어있지 않은 상태에서, 다만 바둑보급을 하려면 영어가 필수라고 생각했죠. 당시 단국대 입학면접에서 부총장님에게 영어를 배워서 세계바둑보급을 하겠다고 했더니 흔쾌히 허락했습니다. 

해외경험이라는 게 큰 무기인데, 그 속에서 얻은 것이라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고 학교도 졸업했고, 한국에 있었으면 해보지 못할 경험들을 한 것이죠. 싱가폴 다녀온 후와 전에 따라 대우도 많이 달라졌어요. 이를테면 영어 관련 일이 많이 늘었습니다. 영어가 되니까 영어유치원이라든지 바둑방송도 그렇고, 현지에서 4년 이상을 가르쳤기 때문에 한라대에서도 강의를 할 수 있었죠. 아직은 싱가폴에서 빌린 학자금을 갚고 있는 상황이지만, 앞으로는 제 인생에 멋진 일들이 많을 것 같아요(웃음). 

남자친구와 차는 있는지? 
아뇨. 둘 다 없어요. 너무 열심히 사니까 연애할 시간이 없고 면허는 있지만 차를 살 여유는 아직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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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성적 매력의 '프로연우'는 아프리카TV에서도 2개월만에 손꼽히는 인기BJ가 되었다. 

다시 바둑얘기. 타이젬대국실을 방송에서 내보내던데? 
아프리카TV 시청자들과 대결하는 코너가 있어요. 처음엔 여러 사이트를 골고루 이용했는데, 타이젬에서 왜 안하냐고 독촉하는 타이젬 유저로 추정되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죠.(웃음) 지금은 타이젬대국장에서만 강의를 해요.  

2개월이나 되었는데 타이젬에 거의 본 적이 없다 
처음엔 아프리카TV를 이용하는 분과 타이젬 유저들과는 공통점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또한 크게 사람들을 끌어 모으려는 생각이 없어서, 가장 사람이 적은 대만방에서 방을 만들었죠. 아마 그래서 소문이 덜 났을 거예요. 앞으로도 타이젬 유저들의 대국도 복기 방송해드릴 거니까 많이 들러주세요. 기회가 되면 타이젬에서 강의 한번 해야죠. 

아프리카TV에서 강의를 보려면 어떻게 찾는가? 
아프리카TV를 접속하셔서 검색창에 '프로연우'를 치면 방송을 볼 수 있어요. 매일 밤 10시(일요일 제외) 3~4시간을 강의해요. 그리고 유튜브에도 '프로연우'라고 치면 지난 방송이 모두 나옵니다. 참, 아프리카TV에서 프로연우배 바둑대회를 할 겁니다. 참가하고 싶으면 아프리카TV에 와서 신청하면 되요. 처음 오시는 분도 환영입니다. 

앞으로 해보고 싶은 일이 있다면? 
프레젠테이션 강연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같은 곳에 나가고 싶습니다. 장기적으로는 나이가 좀 더 들면 차별화된 바둑문화센터를 차리고 싶고요. 그러기 위해선 독서도 하고 스피치학원도 다니고, 바둑과 그 무엇에 대한 훈련도 해야 하죠. 할 일이 너무 많은데 시간이 없네요.(웃음) 

'담다디 담다디 담다디 담'…’ 
그가 40대 이상이라면 1988년 강변가요제 대상을 수상했던 이상은이라는 가수를 기억할 것이다. 훌쩍 솟은 키에 선머슴아처럼 껑충껑충 꺽다리 춤을 허우적대던 그 담다디 말이다. 그녀는 빠른 속도로 영화배우 프로그램 MC, DJ 등 연예계 다방면을 접수했다. 그 시절 그녀가 볼케이노 수준의 인기를 누렸던 이유는 오직 차별성이었고, 그것이 싱그러움으로 연결된 것. 

싱가폴에서 대학을 나왔고 유창한 영어와 화려한 언변을 겸비한 프로 조연우도 보헤미안의 날개와 현실적인 날개를 동시에 보유했다. 그녀의 활동반경으로 보아 곧 바둑계의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를 조짐이다. 끼가 철철 넘치는 '프로연우'는 바둑계의 담다디로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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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중국어까지?' 욕심만큼은 분명 프로연우답다. 중국어 스터디 중인 선후배 프로들과 함께. 좌로부터 양건 이상헌 이영신 박지은 조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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