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훈 - 98년생 2011년 남들이 영재입단할 나이에 일반인 입단대회를 뚫고 입단한 기대주(그때 당시에 영재입단이 없었지만) 그 이후에 잘나가다 잠시 주춤했지만 2015년 들어 한국랭킹 7위까지 치고올라옴 신예들 중에서 단연 돋보이는 선두주자 갑조리그에서 중국 정상급 기사들한테 밀리지 않음 올해 세계대회에서 아주 기대됨

신진서- 2000년생 2012년 영재입단 이세돌을 떠올리게 하는 빠른 수읽기,톡톡튀는 반면운영 하지만 아직 실력이 부족한듯 지고나서 운다는데 사실인진 모르겠음 어쨌든 승부욕 대단한듯 여러 프로기들의 증언으로 봤을때 신예들 중에서 최고의 기재인건 부정하기 힘들고 현재 만 15세인데 다른 정상급 기사들의 전례로 봤을때 2~3년 후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됨 한국랭킹 31위

나현-95년생 2010년 입단 연구생 시절부터 관계자들 사이에서 유명했고 LG배에서 쿵제를 꺾고 4강에 진출하면서 바둑팬들한테 이름을 알림

그 이후로 세계대회에서  이렇다 할 성적은 내지 못했지만 계속해서 꾸준하게 잘해주고있고 꾸준히 성장해온기사 강자한테 강하고 약자한테 약한 독특한 기사 중국기사한테 특히 강한면모를 보임 이동훈을 뛰어넘는 노잼바둑이지만 이창호-박영훈을 뛰어넘는 끝내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을만큼 계산력이 강하기 때문에 딱히 할말없음 한국랭킹 8위

김명훈-97년생 2014년 입단 입단이후 최단기간 본선진출(kbs바둑왕전) 렛츠런파크배 8강 gs칼택스 4강 입단한지 1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꽤 훌륭한 성적 연구생시절 스승인 백홍석한테 더 많이 이겼다고함 심지어 백홍석과의 10번기에도 이겼다고 ㄷㄷ;; 수읽기 위주의 깡패바둑 구사 개인적으로 신민준,변상일,한승주 등등의 기사보다 훨씬 유먕한 것 같음 한국랭킹 15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