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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삼각의묘(116.126) 2015.02.14 13:48:00
조회 586 추천 0 댓글 1

(;CA[ks_c_5601-1987]RU[japanese]GM[1]C[제6기 명인전 도전 7번 승부 제1국 1981년 9월 9.10일 도오꾜오 하네자와 가든 에서 백 명인 조치훈 흑 천원 가등정부 덤5집반 해설 명인 조치훈,] AP[MultiGo:4.3.0]SZ[19]FF[4]EV[Meijin,6th]RO[TitleGame1]DT[1981-09-09]PB[KatoMasao] BR[9p]PW[ChoChikun]WR[9p]KM[5.5]RE[W+1.5]MULTIGOGM[1] ;B[pd];W[dc];B[qp];W[dq];B[oq];W[qj]C[백6의 갈라치기까지 이포석은 가등9단이 항용 쓰는 득의 포진] ;B[co]LB[ck:A]C[백8로는 a로 협공하는 것이 보통일는지는 모르나 뮌가 총체적으로 엷은 느낌이 들어서 ... 아뭏든 이런 떄는 그떄의 기분으로 3칸 협공하기도 하고 2칸 협공이나 또 실전과 같이 협공하기도 한다] ;W[dm];B[eo];W[fp];B[hp]C[흑9부터 11은 정석의 하나, 초반부터 백을 쥔 조 명인이 신중하게 장고를 계속했고 가등천원은 비교적 빨리 두고 있었다] ;W[fo];B[en] (;W[gn]C[백14로 모행마하면,,];B[cq]C[당연히 흑15로 붙여오게 된다,];W[cr] (;B[bq];W[dp];B[cn];W[jp]C[백18부터 20까지는 이렇게 되는 정도,] (;B[er]LB[br:A]C[여기까지 빨리 두고 있던 흑이 21의 수에서 장장 1시간반의 장고 끝에 들여다보았다, 이수는 전 참고도의 넘는 수를 거부한 통렬한 수이나 검토실에서는 두어질 당시 과연 날카롭다 고 평판이 좋았으나 가등 천원은 국후에 흑21은 좋지 않았다 , 흑a 꼬부리는 수를 놓쳐서 왼쪽 흑을 약하게 만들어버렸다고 말하고 있엇다,] ;W[dr];B[gr];W[fq];B[io]C[좋고 나쁘고는 제3자가 알수 없다 하지만 어쩄든 흑25로 모행마하여 이번에는 백이 넘는 수가 없다,] (;W[ir]C[백26으로 두어 흑이 어떻게 잇는지 엿본다,] (;B[hq]C[여기서 흑27로 이어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W[hr];B[gq];W[cm]LB[mq:A][dk:B] C[그런데 이장면이 백의 작전의 기로이다 백30으로 하변을 백a로 두는 것도 호점이기는 하나 그러면 좌변 흑b로 지킨다 지켜버린 다음 백30으로 움직일 수는 없다,] ;B[em];W[hm]C[백 32가 호수였다,] (;B[fn]C[흑33은 어떤 뜻으로 둔것인가?(@)도 참조];W[ho];B[ip]LB[jq:A][in:B]C[흑35로두게하고 나서 백은 앞에서 세운 작전을 수행하게 된다, 다음 백a 등으로 두는 것은 흑b로 뻗어서 거듭 괴로운 싸움이 된다 한사코 좌변에 중점을 두는 작전을 진행하지 않으면 안된다,] ;W[el];B[fl];W[ek]LB[os:A]C[그러기 위해 백36,38로 좌변을 쌓아 올리고 이 흑에 밀착하면서 공격하자는 방침이다] ;B[fk];W[ej];B[hk];W[ik]C[백36부터 41까지는 자연스런 흐름, 백42로 붙인 수도 이렇게 둘자리.] ;B[ij];W[il] (;B[jq]C[흑 45로실리를 추구한 것이 나빴다,];W[kq];B[kp];W[jo];B[kr];W[lq];B[jr] ;W[in]C[백46으로 두면 흑47이하 흑51까지는 필연적인 진행인데..........백52로 꽉 막히게 되어 이 백이 두터워졌다,] ;B[lp];W[mp]C[백54는 선수활용,] (;B[jn];W[ko];B[lo];W[kn];B[mo]C[이런 곳에서는 흑55로 끊어놓고 흑57,59와 같이 크게 쌓아가는 것이 운석의요령이다] ;W[fj]C[하변에서는 흑이 벌었으나,,그대신 백60으로 가운데 흑을 공격당하여 여기서 흑은 괴로와졌다 어떻게 이을 것인지-----] (;B[gj]C[흑61은 강수였다,];W[gl];B[gk]LB[fm:A]C[흑61은 백62를 두게하여 백a의 패를 남겼다 그것을 알면서 둔것이다,] (;W[km]LB[fm:A]C[백64로 가일수하여 이백이 튼튼해졌다 그것은 백a의 패가 백으로서는 꽃놀이패이기 떄문이다,] ;B[gh];W[fh];B[gg];W[fg]C[그건 그렇고 백66,68로 좌변을최대로 지켰다,];B[ff]C[흑69도강수 ] (;W[ef];B[ee];W[df]C[백 70으로 젖힌 수가 첫날의 봉수점, 백은 장고를 거듭하고 있엇는데 흑은 ,21수에 90분을 장고 햇을 뿐으로 그후부터는 빨리두어서 첫날 대국의 진행치고는 많이 둔 편에 들어간다 그러나 여기까지는 아직 어떻다 할곳은 없고 형세는 백이 할만하다 이로부터 처참한 사투가 벌어지게 된다,] ;B[de] (;W[ce];B[fe];W[cd]C[백76으로 되어 상당한 백집이 생겼다 굳혀 두지 않은 곳에서 이만큼 집을 만들었으므로 성공적인 것이다] (;B[ec];W[eb];B[fb]C[흑77,79가 맥,];W[fc];B[gc];W[ed];B[fd] (;W[ec]LB[fm:A]C[흑이 a로 잇는 수는 흑에겐 공배를 메우는 것이 된다 형세가 나쁘지 않는 현제 흑a로 공배를 메우게 하면 그것으로 백은 충분하다는 것,,백이 굳이 패를 걸어갈 필요는 없는 것이다 ] (;B[hb]C[흑85는 버텨본수] (;W[mc]C[백86은 이런 정도라고 생각했으나 ];B[oc];W[jc]LB[je:A][me:B][qg:C]C[흑87,,백88은 이런 정도 흑89로는 흑A로 씌울 것으로 보았다 그러면 백B로 뛸참이었다 이떄 흑은 C로 지킬 것이라 생각했다 아마 고천9단 이었다면 흑A로 씌웠을 것이다 이 한수에 ㅇ의해 중앙 의 흑에 상당한 여유가 생기게 된다] ;B[qg]LB[kd:A]C[흑89로 그냥 지켰는데 이한수가 승패에 크게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한다, 가등천원은 89로 지켜놓고 흑A 근방에서 맹렬하게 덤벼갈 것을 노렸던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여기서 백쪽이 기선을 제하게 된다,] ;W[hf];B[gf];W[hd];B[gd];W[no]C[백90.,92로 선수한 다음 손을 돌려 백94로 응수를 타진했다,] ;B[mq];W[jf]LB[np:A][mn:B]C[흑95로 A에 끊는 것은 백B로 활용한다 또 경우에 따라서는 백95로 잇고 위쪽에서 여러가지 맛을 보게 된다, 백96으로 틀을 잡게 되어 이 백에게 여유가 생겼고 중앙을 관통한 흑대마는 엷어졌다] ;B[cf]LB[fi:A][cg:B]C[흑의 비세는 분명하다 여기서 흑97로 딱 끊었다 생각지도 않던 끊음수인데 이런 수는 고 목곡실선생이 둠직한 수다 이수가 파란을 부르게 된다, 백A를 어떤기회에 선수를 둘수 있으면 흑97에 대해서는 백B로 몰아서 아무뒤탈이 없다,] (;W[eg]C[백98은 부득이];B[ld];W[lc];B[jd];W[id];B[je];W[ib]LB[md:A][kf:B]C[뭔가 수를 내지 않고서는 흑은 부족하다 그래서 흑99부터 103으로 덤벼갓는데 ,하지만 이것은 흑이 약간 무리한데가 있었다 흑105로 흑a에 두고 있어서는 백b로 뻗어서 흑대마가 위험하게 된다,] ;B[if];W[ig];B[ie];W[he];B[hg]C[기왕에 탄배라 어쩔수 없이 흑105부터109로 끊어갈 밖에 없다,] ;W[le]C[백10은 당연,하나의 맥이고 급소다];B[kd];W[md];B[jg];W[ih] (;B[kf];W[jh];B[me] (;W[lf];B[lg];W[mf] (;B[kj];W[jj];B[ji];W[ki];B[jk];W[kh]C[흑121로 뛰었기 때문에 백122이하 백126으로 백은 알기 쉬운 싸움이 되었다 여기저기에 끊긴 돌이 있어서 혼전이 되었으나 대세는 흑이 고전이다,] ;B[kg];W[mh];B[mg];W[ng] (;B[nh];W[ne];B[og];W[nf];B[lh];W[li];B[mi];W[ke]LB[lj:A][hi:B][fm:C]C[흑131로 끊고 나서 138까지는 외길.. 흑139로 135의 오른쪽을 이으면 백A로 나가서 상변의 백은 살아 있다 그렇게 되면 백의 약한 돌은 중앙에 하나뿐, 흑쪽은 중앙 대마가 백B로 끊는 수가 있는가 하면 백C의 패도 있어서 분명히 고전이다] ;B[ck];W[cl];B[bk];W[bl];B[cg]C[여기서 흑은 생각지도 않던 ,곳으로 방향을 돌렸다,즉 흑139로 전진에 특공대를 보낸 것이다 이런데서 수를 내는 것은 고 목곡실9단,,의 전매품이었는데 가등천원은 스승이 물려준 특기를 보여주기 시작했다 여기서부터 흑은 아수라나 다음없이 무섭게 용맹을 떨치게 된다] ;W[ci];B[bc];W[cb];B[bi]C[흑145,147로 여기저기서 수단의 여지를 구한다,] (;W[bh];B[ch];W[bj];B[cj];W[ai];B[di];W[bi];B[bg]LB[fm:A]C[백148로 젖혀가면 흑149이하 백154로 잇기까지 외길 흑이 노리는 곳은 어디일까,, 대체로 백집에서 시비를 걸고 있다는 것은 백A로 패를 걸어 왔을때의 절호의 팻감이기도 하다 \\하지만 지금은 패에 관계없이 비세에놓인 흑으로서는 팻감 따위를 없에고 있을 수는 없게 되었다,] ;W[dh]C[백56으로 백승이다,] (;B[bb]LB[af:A]C[흑의 노림수는 흑A의 마늘모가 듣고 있는 것이다 그것을 보고 흑157로 두었다,] (;W[ba]C[백158이 잘못이었다];B[da] (;W[cc]C[떄늦긴하나 백60으로 두는 수가 있었고,,];B[ca];W[be]C[흑161에는 백162로 수습하는 수가 있었다,] ;B[af];W[ei]C[아묺든 조명인은 이 무렵에 시간이 없었다이같이 난해한 장면에서 초읽기에 쫓기면서 둔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B[ae];W[ad];B[bd]C[그러면 백158은 왜잘못이었을까? 그것은 뒤에 가서야 나타나게 된다 흑165.167로 끊어서 이수상전은 어떻게 될까,] ;W[ag];B[ah];W[dj]C[백168,170이 좋은수 ,] (;B[mh];W[kc];B[jf];W[lj]C[좌상귀는 일단 접어두고 흑171,173으로 방향을 바꾸었다,] ;B[lk];W[mj];B[oh];W[mk]C[좌상귀에서 흑이 수상전을 걸명 한수 늘어진 패가 된다고 한다면 백158이 잘못된 수가 될수 없다, ((%)도 참조) 그렇게 해도 결과는 한수 늘어진 패가 되므로,,, 흑177은 생략할수 없고 ,백178로 꼬부리게 되어서는 여전히 흑 대마가,,위기를 벗어날수 없어 고전은 계속된다,] ;B[ea]C[여기서 다시 흑179로 좌변 싸움으로 전장을 옮겼다,];W[gi];B[hi];W[bf]C[백180으로 흠을 만들어놓고 백182,,, 이로써 이곳 수상전은 백의 무조건 승이 되었다, 그럼 흑은 무엇을 노리고 두었는가 하면--] (;B[fi];W[pe];B[qe];W[gi];B[hc];W[ic];B[fi]C[거기에다 좌상귀를 파괴했다는 것도 놓칠수 없는 일이다 좌변에 백집에 수를 내려고 들어간 효과도 여기에 와서 나타나게 된 것이고 백158의 잘못이 아니었다면 흑은 상변에서 한집도 나지 않았을 것이므로 백158의 죄가,이제와서 나타나게 된 것이다, ] ;W[mn];B[lr];W[gi]LB[fm:A][qn:B]C[그러면 이 흑대마는 과연 살아 있는 것일까,,, 여기저기에 끊길 곳이 있어서 매우 복잡한 양상이다 좌상귀가 백집이라고 한다면 흑대마가 살았고 A의 곳도 흑이 무사히 패를 마무리지었다고 하더라도 우변 백B에 손이 돌아가게 되면 덤이 없더라도 백이 할만한 형세였다,] ;B[hh];W[pf];B[qf] (;W[jl]LB[ac:A][dg:B][ha:C][aa:D]C[백196은 어떤의미 인가하면 흑집의 파호에 있다, 그리고 흑A로 때리면 백B로 몰게 되므로 흑C와 D의 반집을 맞보기로 한집,,즉 반집짜리가 4곳으로 살게 되는 것이다,] ;B[ha];W[aa]LB[ag:A]C[백198은 이상했다 같은 값이면 백A로 집을 없애는 것이 좋았다,] ;B[br];W[cp];B[bp]C[드디어 백은 노골적으로 흑대마를 잡으러 갔는데..];W[bn];B[bo] ;W[bs];B[an];W[bm];B[ao]LB[fm:A]C[흑207로 A에 잇는 것은 백207로 집을 빼앗아 죽게 된다 백은 A로 먹여쳐서 대패가 시작하게 된다 앞서와는 달리 아래쪽 흑뿐만이 아니고 위쪽 대마의 사활도 겸한 대패이다,, 2백수가 넘어서 이같은 대패가 시작되는 바둑도 보기 드문 것이다] ;W[fm];B[gm];W[qd] (;B[qc];W[fm];B[nc]LB[ll:A][ml:B][lm:C]C[흑213의 팻감이미묘한 것이었다 흑213말고 달리 쓸만한 팻감은 없을까? 예를 들어 흑A로 두면 ? 그건 듣는다,,백B로 받는다 그렇다면 다음 흑C도 받게 될 것이다, 이곳에 패를 썼으면 백은 패를 받았을 텐데..... 흑113은 백의 집을 없애자는 뜻이었는데.....] ;W[gm]LB[nd:A][rd:B][pg:C]C[백214가 큰일날 뻔한 수였다 진다면 패착이 되었을 수로 실은 214로 이으면 수상전은 한수 이기는 것으로 읽었던 것인데............ 백214로는 백a로 살아두고 다음 백b나 백c로 나가는 팻감이 얼마든지 있으므로 굳이 잡으러 가지 않아도 좋았었다,] ;B[nd];W[ia]LB[mb:A][lb:B][nb:C][la:D]C[끈기가 좋기로 정평이 있는 조명인이 희한하게도 여기서 성급했던 것이다 언젠가 흑a 백b 흑c로 졎혀잇게 될 것이다 그때,,,, 백d로 내려서면 대궁소궁이 된다 , 초읽기에 몰리면서도 이난해한 수상전을 ,꿰둟어본 것 인데........] ;B[ac];W[dg];B[mb];W[lb];B[nb]C[그야말로 난해 복잡한 수상전이다, 좌상귀에서의 죔이 어떻게 될까,,이수상전의 수수에 관해 두가지 포인트가 있다,] ;W[ga];B[fa];W[la]LB[ka:A][jb:B][ii:C][of:D]C[그포인트란,, 1, 백224로 내려서는 수다 이수를 생략해서 흑224,백a 흑b로 두게 되면 3수가 줄어든다 2,c의 곳이다 흑이 보통으로 수를 죄어서 흑d에 죈다든지 하면 백c로 메워서 이 수상전은 단패가 되어버린다,] ;B[ii]C[흑225가 좋은수로 이렇게 두어올 것을 깜박 모르고 있엇다 뭔가 스스로 제수를 메워가는 것 같은 수여서 거기에 맹점이 있었던 것이다,] ;W[fi]C[백226은 절대이다 흑226으로 떄리고 이어버리면 살아버린다 달리 팻감은 없다] ;B[of];W[ag];B[oe]LB[pg:A]C[백228로 229에 이으면 흑a로 잇는다 이몇점을 이으면 한수 줄어듦으로 언제고 이백은 버리게 된다, 그렇다면 백229로 이어도 그수의 수수에는 변함이 없다 흑225 의 제수를 메운 묘수가 기사회생의 수이다, 이수에 의해 이 대마수상전은 무조건 흑이 한수 이기게 된 것이다,,어떻게 해서 한수 이길까,,,] ;W[ll];B[me]C[그것은 뒤에가서 서로 수를 메워가게 되면 저절로 알게 된다 대국자는 쌍방이 모두 흑이 한수 빠르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 결국 좌하귀의 흑과 상변의 백이 서로 바꿔치게 되어 흑은 굉장히 벌었다,,,,, 그러나 이렇게 되고 보니 의외로 반면은 미세했다,] (;W[qn]C[백232, 이곳이 마지막 남은 큰곳,];B[ql];W[kk];B[ma];W[rp] (;B[qq];W[jj];B[jb];W[hl]C[백34.38.40등은 시간연장책 좋은 팻감을 없애고 있으나, 이미 종반이므로 커다란 파란은 없다보고 있는 것이다,] ;B[ja];W[pk];B[pl];W[qo];B[om];W[on];B[pj]C[흑247로 붙인 수가 멋진 수,,이로써 상변과 연결되고 있다] ;W[pi];B[oj];W[ok];B[qk]C[흑249로 두점을 죽이고 넘어가는 요령은 외둘 만한 맥이다, 이 무렵에 쌍방은 다같이 집수를 목산하는데 여념이 없을것이다 시간이 있는 흑쪽은 차분해질 수있으나,,시간이 없는 백은 안간힘일 것이다] (;W[oi];B[rj];W[nj];B[qi]C[목산을 한다지만 대판 싸움의 마지막 형태까지 읽어낼 수없으면 목산이 안된다,, 쌍방 다같이 시산혈해 의 격전이어서 서로의 바둑통 뚜껑에는 죽은 돌이 넘쳐가고 있었다 이것을 모두 정확하게 셈할 수 없으며 안된다 패를 때린 자리와 이은 자리도 확실히 읽어두어야 한다] ;W[hj];B[kb];W[dd];B[gb];W[db];B[ab]C[아마추어는 집과 잡은 돌을 별개로 셈을 해가지만 프로는 반면만으로 계산을 해낸다 잡힌 돌이 4개나 5개 정도면 한번 썩 보고서도 계산이 되지만 죽은 돌이 이처럼 많으면 보기만 해서는 셀수 없다 ,, [잡은 돌이 몇개나 됩니까\] 하고 감히 물어볼수도 없는 것이다 , 그런데 죽은 돌은 갈수록 불어나고 있었다] ;W[ba];B[aa];W[ad]C[좌상귀는 이런 식으로메워가는 것이다 이렇게 되어가는 것을 볼때,백198의 수가 이상했었다는 것을 알수 있다 수죔의 과정에 커다란 차이가 생겼다 만약 흑쪽의 수가 모자란다면-- 다음 백266의 곳의 패를 흑이 버티게 된다] ;B[ae];W[af];B[ge];W[ka]C[이렇게 되고 보니 반면 좌반부의 위에서 아래까지 백집이 되었다 그에 비하여 우상귀의 흑집은 약간 작으나 하변에 집이 있어서 반면만으로 따지면,,흑쪽이 약간 남는다,,그러나 문제는 덤이다, ] ;B[jb];W[ad];B[kb];W[ba];B[ja];W[fr];B[fs];W[rq];B[rr];W[sr];B[qr]C[바둑은 미세한국면] ;W[np];B[nm];W[nn];B[rm]LB[pj:A][qh:B]C[백280으로는 백a에 잇고 흑b떄 백283으로 마늘모하는 편이 컸었다, 흑283의 마늘모가 컸다] ;W[nq];B[nr];W[rn];B[op];W[qh];B[pj];W[ph];B[rh];W[bb];B[pg];W[eq];B[es];W[qm];B[rl] ;W[ds];B[gs];W[gp]LB[po:A][pn:B]C[흑287로 290으로 막는 것이 크지 않을까? 흑287은 큰곳이다 5집정도,,이것은 좋았는데,흑295의 무렵에 흑a 백b를 선수활용해 두었으면 1집 득의 의미가 있다,,그랬더라면 백반집승의 결과가 되었다 승패의 영향이 없지만,,,] ;B[iq];W[sm];B[sl];W[sn];B[po];W[oo];B[pp];W[pn];B[sq];W[sp];B[ln];W[mm];B[nl];W[rs] ;B[qs]C[장장 3백수를 넘는 사투끝에 정신을 가다듬고 보니 미세한 바둑이 되어 있었다 그리고 근소하나마 백이 남았다는 것은 백에게 승운이 따랐다고 할수 있을 것이다 그렇긴 하나 싸움에 패한 가등천원의 분전은 볼만한 데가 있다,] ;W[sq];B[ol];W[ss]C[318수 끝 백1집반승]) (;W[ss])) (;B[pk];W[qq];B[pp];W[rr];B[rm];W[rn];B[oj]C[임해봉 9단의 설에 의하면흑237이 패착으로 흑1로 마늘모하고 이하 7까지 두면 반면 흑9집승으로 끝났을 것이라고 한다,])) (;W[rn]C[그러나 실전 백232론 백1로 낮게 두는 편이 좋았는지 모른다])) (;B[hl];W[qc];B[pc];W[pg];B[ph];W[qh]C[흑1은 잏 6으로 끊어서 위쪽 흑이 잡혀버린다,])) (;W[]MN[0];B[jl];W[jm];B[hl];W[gm];B[fm]LB[im:A][bn:B]C[흑1,3,5로 두게 되면 다음 흑A로 한집이 나므로 여기에 반집이 있는 것이다,, 거기에다 흑B로 한집이 나므로 여기에도 반집이 있다 즉,흑1,3,5로 두면 중앙에서의 반집과 흑B의 반집이 맞보기로 여기서 한집이 생기는 것이다 ,])) (;B[ac];W[dg];B[hc];W[ic]LB[ha:A][aa:B]C[흑1로 두면 백2로 잡을 자리 그렇게 되면 흑3다음,백4 다음 흑A의 한집과 흑B의 한집이 맞보기로 서 즉 이싯점에서 흑은 상변에서 한집이 나게 된다, 이같은 것은 흑에게는 커다란 플러스가 되고 있다 ])) (;B[bf];W[fa];B[gb];W[aa];B[ga];W[dg]C[흑1로 두면 백2이하 백6으로 두어 흑의 한수늘어진패 가 된다 단패라면 몰라도 한수 늘어진 패가 되어선 흑도 당해날수 없다 ])) (;W[ea];B[af];W[ei];B[be];W[bd];B[ad];W[cc];B[ca];W[ab]C[백1로 두든지 하면 흑2이하 흑8로 두게 하여 백이 9로 패를 걸어야 하는데 이것은 단패이므로 큰일이다,])) (;W[cc];B[af];W[ei];B[be];W[bd];B[ad];W[ba];B[ac];W[da]C[백1부터 9로 두어 놓으면 늘어진패이므로 그것으로 바둑은 끝났었다,] ;B[fa];W[ag];B[ah];W[dj];B[ag];W[ab];B[aa];W[ca]C[이다음 수순을 밝히면,흑1이면 이하 17로 두고,] ;B[dd];W[ab];B[ae];W[dg]C[(%)이하 12로 흑의 한수 늘어진 패이다,])) (;B[dj];W[ak]C[흑1이면 백2로 넘어서 끝,])) (;W[cj];B[bj];W[ch];B[bh];W[bf];B[bg];W[be];B[dh];W[ei];B[dg]C[백1,3,5로 잡으러 가는 것은 이하 흑10으로 두어 수싸움은 흑승,])) (;B[lh];W[li];B[mi];W[ne];B[nh];W[ke]C[흑1로 나가면,,백2, 흑3때 백4로 때려낸다, ] ;B[mh];W[lj]C[흑5로 8이면 백6으로 연단수이므로 흑5로 때릴 수 밖에없다 그때 백6으로 들어가 둔다음 백8로 나가게 된다 ])) (;B[ne];W[kc];B[kg];W[ki]LB[nf:A][mh:B][nc:C]C[흑1로 늘면 백2로선수하고 나서 백4로 마늘모한다 위쪽의 백은 백a로 두게되면 흑b로 두어야 하므로 백c가 듣게 되어 손빼고도 살아 있다,]) (;B[jj];W[ki]LB[hi:A]C[흑1로 뻗으면 백2로 두어 백A로 끊는 수를 노린다, 하지만 이렇게 두는 편이 보다 어려운 싸움이 되었을는지 모른다])) (;W[jj];B[kc];W[kb];B[ia];W[jb];B[mf]C[백1로 막고 싶은데 그러면 흑2이하 흑6으로 두게 하여 위쪽 백이 잡혀버린다,])) (;B[jh];W[kf];B[ii];W[kc];B[hh];W[nf]C[흑1로 잡는 것은 백2,4로 죄게 되고 백6으로 살려버리면 모처럼 공격한 보람이 없다,])) (;W[fi];B[ck];W[cl];B[bk];W[bl];B[cg];W[dh];B[ch]C[백1은 과욕 이하 수가 나버린다,])) (;W[ob];B[nc];W[nb];B[mc];W[mb];B[lc];W[qc]C[백1로 가고 흑2면 백3이하 7과 같이 실리를 취해버리는 쪽이 알기 쉬웠는지 모른다,])) (;B[mc];W[gd];B[hd];W[gb];B[hc];W[hb];B[jc]C[흑1쯤이 마땅하나 그러면,,백2부터 백6까지 선수로 집을 장만하는 수가 크다,])) (;W[fm];B[bm];W[bl];B[an];W[bo];B[bp];W[br];B[bk]C[백1로 패를 거는건,,백1은 백의 꽃놀이패처럼 보이나 그러면 흑2,4,6과 같이 살기 위한 팻감이 무수히 있고 흑8로 껴붙이는 수도 있어서 꼭잡으러들 면 되려 좌변의 백집이 맛이 나빠 지게 된다,])) (;B[fc]LB[gd:A][fd:B][gf:C]C[흑1따위는 늘어져서 재미가 없다 백a흑b 백c등으로 끊는 맥을 노리게 된다,])) (;W[fe];B[gf];W[fd];B[cf];W[cg];B[ce];W[bg]C[백1로 끊고 3으로 두면 ,,어떻게 될까,, 생각하지 않았으나 제일감으로 백이 무리.흑4,6으로 두어올는지요,,백7에두고,,] ;B[cc];W[cb];B[db];W[eb]C[흑8,10으로 맞끊겠지요,,백11로 몰면,];B[ec];W[da];B[fc] ;W[ed];B[dd];W[gc];B[db]C[이하 18로 패가 되어선 안된다,])) (;W[gf];B[ef];W[hf];B[fd]C[백1로 끊는 것은 흑2,4로 뻗고 백3엔 흑4로 두게 되어이돌은 도저히 잡을 수 없다])) (;B[jm]C[백64를 생략하면,흑1로 뻗는 수가 준엄해진다])) (;B[hl];W[km];B[hi]C[흑1로 두면 가장 견실하다 그러면 백2로 지키고 흑도 3으로 시키게 된다 그러나 ] ;W[ce]C[백4로 굳히게 되어 이것으로는 실리부족으로 승산이 없다고 판단한 모양이다,])) (;B[mq];W[nq];B[lr];W[op]C[흑1로 끊는 것은 활용당하게 되며 장차 백2,4로 두게 되어 흑집이 깨지게 된다,])) (;B[in];W[gm];B[fm]C[흑1로 뻗어두는 것이 좋았다 백2로 받게 하고서 흑3으로 이어 ,덩어리를 크게 만들어서 공격해야 했다,])) (;B[dk];W[jo];B[in];W[km]C[흑1로 두고 싶으나 그러면 백2이하 4로 씌워 서 꼼짝 못하게 된다 ]) (;B[jo];W[el];B[fl];W[ek];B[fn];W[ho];B[ip]C[(@)즉 흑1로 두면 백2,4로 젖히고 늡니다 결국 흑5로 둘수밖에 없습니다 그것을 미리 둔것 뿐입니다])) (;B[gq]LB[gp:A][hr:B][iq:C]C[흑1로 두는 것은 백a가 들어서 좋지 않다 흑b로 두는 수는 있다 그러나 그대신 백c가 듣게 된다,])) (;W[ip];B[ho];W[hq];B[gq]C[백1,3엔 흑4이다,])) (;B[io];W[ip];B[ho];W[hq];B[gq];W[gp]C[흑1로 모행마하면 백2이하 6으로 넘어가는 수가 있다 ])) (;B[dp];W[eq];B[bq]C[흑1로 두면 백2로 받는다 흑3으로 내려서서 이렇게 되는 쪽이 실전의 모양보다 흑은 집 모양이 좋으나 그대신 백2에의해 이백이 강해졌으므로 좋다곤 할수 없다])) (;W[cp];B[fn];W[bo] (;B[cn];W[gn];B[go];W[fq];B[jp]C[백1로 모붙임하는 것이 보통일 것이다 흑2로 꼬부리면 백3으로 졎힌다 흑4의 수는 두가지 방법이 있으나 흑4로 늘면 이하 흑8로 두어가게된다,]) (;B[ep];W[eq];B[fq];W[gq];B[fr];W[gp];B[hq];W[gr];B[hr];W[fs];B[hn]C[흑1,3으로 나가끊는 수도 있다 백은 4로 몰고 백6으로 잇는다 계속해서 흑7,9로 죄고나서 흑11로 틀을 잡고 두는 수도 생각할수 있다 ]))) 놀도님 이렇게 올리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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