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나마 좋은 경험이였고 즐거운 추억이였습니다.  

아들램이 아는 바갤은 랭킹전때 같이 두고 열정적으로 복기하던 그런 모습만 알기에 정말 다행입니다.

바둑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며 좋아하고 랭킹전도 기다리고 그랬었는데.....

저도 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줄수 있어 좋았었는데.......

물론 아들램도 10세 꼬꼬마라 채팅창에서 버릇없이 보이기도 하곤 했지만.......  뭐 초딩들이 다 그렇죠-_-.........

평소 일절 인터넷을 접속못하게 하는지라 바갤의 존재는 좀더 크기전까지는 모르겠지만.

혹이나 나중에 때가 되어 바갤에 접속하게 된다면.......   전혀다른 모습에 충격받을듯......

물론 전 계속 바갤에 상주할껍니다.   앞으로도 뭐 아들램이 하겠다니 열심히 뒷바라지 하고

간간히 좋은 소식이 있음 자랑도 드릴께요.          그리고 그냥 바램은 플랑도르님 더이상 ........  음 ............. 그냥 묻어버림이........

이미 충분히 아파할것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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