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모르겠네요.

진퇴양난.

그래서 응수타진~

기원급수는 한마디로 '내기의 먹이사슬'이죠.

맹수가 없으면 사슴도 짱 먹는 거고, 사자가 득실득실대면 하이에나 정도로도 명함도 못 내미는 거고...

아무리 강해도 돈 잃다보면 저절로 그냥 임팔라 되는 거죠.

기우를 찾는다면 동호회를 찾는 게 나아 보여요,

프바사 가끔 보면 정모도 자주 하고 분위기 좋던데요.

온라인상이라면 월수금 손&김사범님 강의 듣다보면 시청자끼리 서로 친선 자주 두던데요?

3월에 작은 대회도 연다니 많이 들 참가하세요.(전 돌발변수가 있어서 보류.)

http://blog.daum.net/ondav2

위 블로그 동영상만 천천히 봐도 많이 늘 텐데 게을러서 쉽지 않아요.

이세돌 구리 10번기를 보고 필받아서 봤던 기초 끝내기 문제.

 흑집은 거의 확정되었고 a와 b부근만 결정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백은 어떻게 끝내기 해야 할까요?

 무심코 백1로 들어가기 쉽습니다. 이 수는 그 자체로 반집을 손해보는  수입니다.
 흑은 막습니다. 백은 손을 뺄 것인데, 지금 a의 곳에 1집의 가능성이 남아 있습니다.
 그 권리는 반반이므로  '반집'이 있는 셈입니다.
 이런 '이유없는 손해'를 보다 보면 이길 바둑도 지게 됩니다.실패도.

 실패도의 반집을 주지 않기 위해서는  백은 1로 밀고 들어가야 합니다.
 흑은 역시 2자리에 받는  정도입니다.  이제 실패도의 반집이 없어졌습니다.
 정해도.
 

 쉽게 보고 찍었다가 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