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이랬는데..

지금도 그렇겠지만, 오로나 한게임 바둑둘 때..

대국도중.. 형세판단 버튼이 있어서.. 클릭하면.. 형세를 한눈에 알아볼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유료회원은.. 형세판단이 가능하고.. 무료회원은 안되게 되었지요.

평소.. 형세판단을.. 이용하지 않던.. 무료회원이 생각합니다.(원래는.. 있어도.. 귀찮아서.. 이용하지 않았었음에도.. )

음.. 나는 안되는데.. 상대방 대국자는.. 형세판단을 이용할수도 있으니.. 나만 불리하겠군.. 이라고요.

컴퓨터랑.. 바둑둘때도 마찮가지 아닐까요?? 컴퓨터는.. 언제든지.. 형세판단을.. 시종일관 하면서.. 바둑을 두는데..

일반.. 사용자는.. 중간중간 하면서.. 둔다.. 그것도.. 생각날 때만.. 간간히..

(공평하게 생각한다면.. 사용자가.. 형세판단.. 기능을.. 이용하면서.. 뒀다.. 그래도.. 승패는 공정한 것이 아닐까?)

또, 아마추어.. 사용자들 끼리.. 바둑 두다가.. 덜컥수가 나오거나.. 착수가 미끄러졌을 때.. 물려달라고 한다.

그래서.. 물려서.. 이겼더라도.. 일단.. 물려준사람은.. 지고나면.. 역시 진 건 진거니까.. 나중에.. 할 말이 없다.

(나중에.. 내가 물려주지 말걸 그랬나, 물려줘서 졌어.. 도저히 질수 없는 바둑인데.. 등등..)

컴 대국에서도.. 마찮가지 이론이 성립한다. 아예 첨부터.. 물려주질 말던가.. 물려줄기 기능을 만들어 놓지 말던가??

컴 바둑은.. 언제든지.. 사용자 요청으로.. 물려기. OK이다.

(인공지능이 발달되면서.. 컴이.. 이곳 저곳 미리 계산해보면서.. 둔다고 하니.. 사람이.. 몇수 놓아보고.. 아니다 싶으면..

다시.. 몇수 물리는 것 하고.. 뭐가 다른가?? 사람은 눈 짐작으로만.. 두어보는데.. 컴퓨터는.. 정확히.. 계산하면서.. 놓아

보았을 것이니... 눈에 보이는 차이만 있을 뿐.. 컴의 입장에서 보면.. 사실 항상 놓아보고.. 불리하니.. 물리고 두는 것과 다름이 없다.)

아참, 핸드폰용으로 개발된.. 최강바둑(크레이지스톤) 바둑게임 어플에서는..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연속물리기가 안되고,..  딱, 마지막 한수만 물려주는 것 같더라.

어쩜.. 인공지능이.. 좀더 발달되면.. 매판 상습적으로.. 물려달라는.. 사용자의 기력향상을 위해서..

컴이.. 물리기를  아래와 같이.. 거절할지도..

물리기 시도1. - (고멩)

물리기 시도2. - (스미맘셍)

물리기 시도3. - (좃도 고멘나사이)

물리기 시도4 - (좃도.. 좃도.. 스미마셍데시다.)

물리기 시도5 - (모시아게 고자마스게도.. 모오 맛다마셍데시다요.) 드릴말씀이 없습니다만 더이상 물리기가 안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