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을 떠나서 일단 타이젬은 장터게시판에서 제가 조훈현사범님의 책을 구하려고 장터에서 한달정도 상주했었습니다.

그런데 진짜 이상한 인간들이 2명정도 딱 터를 잡고있더군요.. 지가파는것도아니면서 지가 사는것도아니면서 남의장터글에와서

이건얼마가 적당 이건 어떻게팔아라 도가 너무 지나치더군요.. 보니깐 거의 모든글에 지맘에안들면 태클거는거같던데 ..

예를 들어 제가 조훈현사범님의책 정가 6400원짜리를 인터넷 다 뒤져봐도 절판되었길래 10000원에 산다고했더니

8000원이 적당하대나 뭐래나 .. 지가 뭔데 헐 ;; 남이파는책에 가격을 자기가매기고 자기들만의 게시판 친목질이 있더군요.. 정말 짜증났습니다.

사이버오로는 제가 전적이없다고 말씀드렸잔아요? 채팅창에 선전글 배팅글만 올라오길래 제가 채팅을 좀했어요 그것도 새벽에 ...

채팅글도 바둑관련 질문글이었고 정석이나포석관련 글이었는데 6단 7단 되는 분들이 이러는거에요..

25급분이 채팅창의 대부분을 차지하고있네요.. 배려를 좀하세요.. 이러는거임 .. 아니 어이가 없어서...

자기들이 얘기를하던가 물론 제가 그쪽의 분위기를 몰라서 다 얘기를 안하길래 질문도 하고 제글이 당연히 많이 채워지죠 아무도 말을 안하니깐

근데 마치 25급짜리가 채팅창에서 글쓰고있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기분 확 나뻐지더라구요..

아 그래서 자제하겠다하고 한마디해주고 왔네요.. 이건뭐 바둑배우러가서 기분만 나뻐진 하루임 ㅠㅠ